‘월간 인사관리’ 7월호 발행 -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과 기업의 고용전략 대응 방안

- 정부가 발표한 고용률 70% 로드맵, 과연 기업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

뉴스 제공

2013-07-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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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사관리협회(KPI)에서 발행하는 ‘월간 인사관리’의 통권 287호(2013년 7월호)가 발행되었다. 1989년 9월에 창간한 ‘월간 인사관리’는 기업의 인사·교육담당자와 팀장(부서장)을 위한 실무 및 실사례 중심의 지식·정보지이다.

이번 7월호에서는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과 기업의 고용전략 대응방안’에 대한 테마로 Special Report가 구성되었다.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로드맵 발표를 두고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일자리 238만개를 만들어 64%의 고용률을 선진국 수준의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 실효성이 있느냐 여부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의 주요내용 및 추진방향’이라는 홍경의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 서기관의 원고를 시작으로 노동시장 구조의 문제점과 대안, 정부 고용정책에 따른 기업의 HR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고용률 70% 로드맵에 대한 경영계·노동계·학계·기업의 제언을 각각 들어보았다.

인터뷰 및 취재코너인 People & Organization에서는 즐거운 회사·강한 회사·정다운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후지제록스 인사팀’, Innovate·Execute·Partner의 핵심가치에 따라 자율문화를 정착하고 있는 ‘퀄컴코리아’, 식·몸·마음·환경을 배우는 곳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업사례·기업정보를 담는 HR Best Practice에서는 대홍기획의 평가시스템, 대한지적공사의 임금피크제, 디오의 스마트러닝, 한국전력공사의 E-Learning, 현대중공업의 퇴직지원 프로그램 등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 실무자들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내용을 담아냈다.

한편 한국인사관리협회(KPI)에서는 국내 각 기업체의 인사·교육담당 실무스탭 및 부서장들이 매월 1회 정례적으로 모여 초청인사의 특강과 모범사례를 연구하며 회원상호간 정보·자료를 교환하는 ‘한국인사관리자 월례미팅’, ‘교육연수담당자 월례미팅’, ‘인사팀(부)장 교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7월의 경우 한국인사관리자 월례미팅(18일)은 ‘가족친화적 복리후생제도 운영사례’를 주제로, 교육연수담당자 월례미팅(17일)은 ‘SMART Learning System 구축·운영’을 주제로, 인사팀(부)장 교류회(11일)는 ‘최근 임금·근로시간 관련 이슈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사관리협회 개요
한국인사관리협회(KPI, Korea Personnel Improvement Association)는 기업경영의 핵심인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관리와 개발·육성 및 활용 등에 관한 지원·협력 활동을 주된 사업으로 1976년 2월 창립된 인사관리 전문기관이다. KPI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고 그 잠재능력을 개발·육성하여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틀림없이 성장 및 발전한다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훈련사업, KPI월례미팅, 인사팀(부)장교류회, '월간 인사관리' 발행, 도서·자료집 출판, 해외연수 시찰, 정보·자료 DB 검색 서비스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 운영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i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