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C, 디올메디컬센터 무균 수술실 및 팻 보관실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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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씨
2013-07-02 14:00
군포--(뉴스와이어)--산업 건축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기업 HNC(대표이사 임재영)가 7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오픈할 디올메디컬센터(대표원장 장지연)의 무균 수술실과 팻 보관실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디올메디컬센터는 20여명의 전문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올메디바이오(대표 최형석, 이장우)와 지난 1월 팻뱅킹 사업에 진출한 이후 꾸준한 임상 및 연구를 통해 전문 기술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팻뱅킹이란 지방조직을 추출해 미용목적으로 시술한 이후 이를 보관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의 지방흡입 수술 이후 폐기되는 지방조직을 의료, 치료, 미용 목적으로 보관할뿐만 아니라 순수하게 미용 목적과 치료의 목적으로 장기적 보관이 가능하다.

무균 수술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관리해 수술 시 감염률을 0%로 낮추기 위한 공간으로, 모든 의료진과 환자가 수술실 입구의 에어샤워를 통해 의복과 외부에서 반입될 수 있는 오염된 공기와 먼지를 날려 제거한다.

또한 수술실 내부에서는 천장에 설치된 강력한 공기순환필터기기로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이고, 내부 압력을 바깥보다 높게 만들어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것도 차단한다.

HNC 관계자는 “최근 제약 및 첨단의료서비스 등 첨단 바이오 분야의 활성화로 병, 의원의 규모는 물론 환자를 위한 서비스 편의시설 중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균 수술실뿐만 아니라 병원 내 세균감염 등이 이슈화되고 있다”며 “HNC의 공기 및 환경을 제어하는 주요기술력으로 제약/병원 등 바이오 클린룸 분야를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치엔씨 개요
㈜ HNC는 1998년 4월 창립되어 클린룸 및 플랜트 시설을 최적으로 제공해 온 기업입니다. 산업환경 분야 이외에 병원 특수 공공시설 및 주거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사고로 설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 연매출 7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헬스케어, 바이오, 식물분야 등 인간과 기술이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감성적 요소를 반영하여 혁신·창의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중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nc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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