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금융연구원, 정부지원자금제도 단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통 정부예산을 사용하여 수립된 계획에 따라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기 때문에 ‘정책자금’이라고 불리는데, 은행 등 일반 금융권에 비해 금리가 낮은 융자지원과 기술이나 신성장동력 아이템을 보유한 경우에는 이자나 담보, 상환의 의무가 없는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부기관이나 지자체, 그리고 사업을 위탁받은 여러 기관들이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이 같은 정책자금의 규모는 생각보다 훨씬 커, 2013년 한 해에만도 약 16조9천억원이 상환의 의무가 없는 무이자, 무담보 출연금과 보조금의 형태로 정부예산에서 직접 지원되고 있다.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과제의 수행능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되는데 통상 과제 공고를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대면평가, 현장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정부가 각종 기금과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조성된 수십조원의 융자지원금도 금리나 기타 여러 조건에서 일반 금융권에 비해 유리하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술이나 매출실적 등을 통해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이렇게 대규모의 자금이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자격만 갖추면 특별한 제한 없이 지원되고 있는데도 막상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중소기업 사업자들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워낙 다양한 지원기관과 지원제도가 있기에 어느 정도의 체계적인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지만, 영세한 사업체일수록 관심을 둘 여력이 없거나 이를 맡길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자금은 모든 사업자들의 권리, 아는 만큼 혜택 받을 수 있어
기술과 성장가능성이 있지만, 자금조달이 힘든 중소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 실제로는 신청방법이나 선정되기 위한 노하우를 터득한 일부 대상자들 위주로만 집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12년 중소기업청의 무상출연자금의 혜택을 본 중소기업은 전체 23.6%에 불과한 실정이다. 모든 분야의 중소사업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지원자금의 취지이고, 또한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사업자들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다양한 정부지원자금을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과 특성에 맞춰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꾸준한 관심과 함께 지원제도 및 절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정부의 예산으로 집행되는 자금인 만큼 세금을 내는 모든 국민들이 받을 수 있는 권리이지만, 다양한 제도들에 대해 스스로 아는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지원자금제도의 폭넓은 활용에 대한 단기교육이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관련단체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경영전략 자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금융연구원(www.kitfi.re.kr)은 당사자들이 느끼는 이러한 필요성에 맞춰 정부지원자금제도 전반에 대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신청방법 등을 집중교육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또 교육 후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수료생들은 정부지원자금에 대한 지식 뿐 아니라 실무적인 도움까지 연계하여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 운영자는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
한국산업기술금융연구원 개요
한국산업기술금융연구원은 우수 중소기업인들의 기술금융 경영파트너로써, 기업의 경영전략 및 자금의 조달, 투자유치, 기술사업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자문상담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정책자금지원제도를 활용한 자금의 지원과 조달, 중견.중소기업부터 소상공인.예비창업자에 이르기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의 맞춤활용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풀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kitf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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