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소설 ‘싱글빌’ 교보문고 검색 순위에서 ‘하루키’, ‘정유정’ 등보다 앞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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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13-07-09 14:33
서울--(뉴스와이어)--하루키, 정유정 등 유명 작가들의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서점 검색어 순위에서 이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신인 작가가 있어 화제다.

<싱글빌>의 최윤교 작가가 그 주인공. <싱글빌>은 제1회 퍼플로맨스 대상 수상작으로 교보문고 북뉴스 연재 당시 독자들로부터 “전에 보지 못한 로맨스”, “벌써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 등의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싱글빌>을 출간한 다산책방 관계자는 “비록 며칠뿐이었지만,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작가 틈에서 소설을 알리기 위해 책의 성격에 어울리는 원룸 무료 대여 이벤트를 기획했는데 초기에 반응을 보인 것 같다”며 이제는 “출간 즉시 드라마 제작 제의가 쇄도하는 만큼 재미는 보장된다”고 전했다.

<싱글빌>은 커플도 솔로도 아닌 싱글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은밀하고 유쾌한 로맨스이다. 오직 싱글만이 입주할 수 있는 마을, ‘싱글빌’에서 쳘쳐지는 여섯 남녀의 사생활은 독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싱글빌 입주 조건은 단 하나, 연애 금지. 이 조항을 어기는 순간 퇴고조치 된다. 이런 싱글빌에 훈훈한 연애 바람이 불어오면서 소설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스토커, 연쇄살인 용의자, 성질 더러운 작가 등이 존재하는 <싱글빌>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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