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이유 있는 홈쇼핑 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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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13-07-10 14:53
서울--(뉴스와이어)--초등생 아이 둘을 둔 주부 김정미씨(39씨/주부)는 방학을 맞아 마음이 급하다. 방학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개학 후 아이들이 달라진다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 시간만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책을 읽혀야겠다고 생각하고 주변에서 추천하는 who?시리즈를 구입하기 위해 홈쇼핑을 보며 고민한다. ‘살까 말까.. 아직 안 읽은 책들도 많은데 사도 될까? 만화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에게 읽혀도 괜찮을까? 아냐. 반장엄마도 지영이 엄마도 샀다는데.. 이참에 나도 사자’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전화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매진과 함께 방송종료. 방송이 시작된 지 30분 만이다.

요즘 who?시리즈 홈쇼핑을 하는 날에는 아침부터 출판사로 문의전화가 쇄도한다. 주부 김정미 씨처럼 who?를 구입하기 위해 홈쇼핑을 틀었다가 매진으로 방송이 조기 종영되자 미처 구입을 못한 독자들이 문의를 해오는 것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생 엄마들은 하루라도 빨리 아이들에게 who?를 읽혀야 한다며 발을 동동 구른다. 홈쇼핑 도서부분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것은 현재 who?시리즈가 유일하다. 경기 불황에 엄마들의 지갑을 열게 만든 원동력은 도대체 뭘까?

출판사 관계자는 그 이유를 엄마들에 상품평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who?시리즈는 지금까지 총 2,800건의 상품평이 달렸는데 상품평 평균 점수가 99점이다. (100점 만점/ 2013.7.9.일 기준)

99점은 극히 이례적인 점수로 who?를 구입한 독자들의 만족도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3년 연속 교육브랜드 대상을 받았다는 점, 국내 최초로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로 채택이 되었다는 점 등이 엄마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고 평한다.

who?시리즈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19회차 방송에서 2500세트, 7월 9일 방송된 20회차 방송에서 1500세트를 팔았다. 21회차 방송은 7월 3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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