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개인의 취향과 쓰일 목적에 맞게 구입해야

- 출퇴근용이라면 연비를 우선시, 패밀리카 대용이라면 안전성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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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3-07-12 08:30
서울--(뉴스와이어)--SUV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개인의 취향과 쓰일 목적에 맞게 SUV를 구입하는 합리적인 소비가 요구된다.

실제로 SUV를 구입하고 후회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세단의 정숙성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디젤 SUV는 소음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SUV의 편의성이 불필요한 소비자도 있어 목적 없는 무분별한 SUV 구입은 큰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목적에 맞는 SUV 구입법과 중고차 시세를 제공한다.

SUV를 출퇴근용으로 쓴다면 연비가 중요

도심 속에서 세단 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SUV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런 운전자들을 공략하여 최근 출시된 SUV는 부드럽고 정숙하게 주행감을 개선한 모델이 많다. 또한 기존의 투박하고 역동적인 SUV의 디자인을 콤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도심맞춤형 SUV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을 위한 SUV는 연비가 최우선이다. 데일리카의 경우 주유비가 자동차 유지비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 5일제 보급화로 주말여행객이 늘고 있어 드라이브 여행을 위한 실용성까지 갖췄다면 직장인이 타기 위한 SUV로 제격이다.

출퇴근용 SUV는 현대 투싼ix(2륜구동 자동변속 연비 13.8km/L), 쌍용 코란도C(CHIC 등급 복합연비 17.2km/L), 폭스바겐 티구안(복합연비 13.8km/L)이 인기가 많다.

현대 뉴투싼ix 2011년식 모델은 1,750~ 2,350만원의 구입 가능하며, 쌍용 코란도C 2011년식은 1,720~ 2,080만원, 폭스바겐 티구안 2011년식은 2,850~ 2,950만원의 중고차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는 편의성과 안전성이 중요

국민 패밀리카는 쏘나타가 굳건한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세단이 아닌 SUV를 가족 자동차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패밀리카로 사용될 SUV는 아이들과 함께 탑승해야 하므로 안전성은 기본이며, 넓은 실내 공간과 편의성이 중요하다.

패밀리카 SUV로 인기가 많은 현대 싼타페는 2012년 국토부가 실시한 안전도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싼타페DM 2012년식은 2,700~ 3,480만원의 중고차로 구입할 수 있다.

가족용 SUV는 현대 베라크루즈 및 기아 쏘렌토도 인기가 많다. 중고 베라크루즈 2011년식은 2,600~ 3,470만원으로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쏘렌토R 2012년식은 2,200~ 2,580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우리는 대가족! 사람도 많고 짐도 많다면 다목적 승합차가 제격

대형 SUV의 최대 수용 인원은 7인승이지만 승합차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면 9~12인승까지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승합차는 뒷좌석을 접으면 트렁크로 사용할 수 있어 높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11인승 승합차량은 연간 자동차세가 6만5000원에 불과하고 6인 이상 탑승하면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를 달릴 수 있어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SUV 대용으로 많이 선택하는 승합차는 현대 스타렉스, 기아 카니발R,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가 있다. 과거 승합차는 운송수단의 이미지가 컸지만 최근 캠핑 등의 인기로 레저용으로 개량 보급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됐다.

현대 그랜드스타렉스 11·12인승은 2011년식이 1,660~ 1,830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기아 카니발R 그랜드카니발 2011년식 모델은 1,940~ 3,250만원으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2013년식 모델은 2,380~ 3,070만원의 중고차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험한 길도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SUV를 원한다면

출시된 SUV 중 비포장도로를 넘어 돌밭과 시냇가를 주행할 수 있는 SUV가 몇이나 될까? 자동차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은 출퇴근용 세단을 기본으로 주말 거칠게 떠날 수 있는 SUV를 세컨드카로 구입하기도 한다.

강인한 차체와 험한 지형도 무난히 운행할 수 있는 주행능력이 요구되는 오프로드 SUV로는 기아 모하비와 지프 랭글러가 있다.

기아 모하비 중고차 2012년식 모델은 3,050~ 4,05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프 랭글러 2011년식은 3,150~ 3,5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 관계자는 “SUV의 인기가 많아지며 중고SUV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SUV도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출시되는 만큼 정확한 구입 목적을 계획한 후 구매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SUV구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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