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現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교수 임용

2013-07-14 10:24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제작 프로듀서인 설앤컴퍼니 설도윤 대표(現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학장 박정자, 이하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번에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교수로 임용된 설도윤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뮤지컬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국내 뮤지컬 산업발전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공연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린다.

그동안 쌓아온 공연산업 현장 경험과 프로듀서로서의 지식과 노하우를 한예진 학생들에게 전수하게 될 설도윤 대표/프로듀서에게는 화려한 이력이 숨겨져 있다.

그는 1995년 서울 뮤지컬컴퍼니를 설립하고 우리나라 최장기 창작 뮤지컬인 <사랑은 비를 타고>를 제작했다. 또 2001년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프로듀서를 맡아 국내 뮤지컬 제작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이고 뮤지컬 관객층을 넓혔다.

2003년에 뮤지컬 전문 제작 업체인 현재의 설앤컴퍼니를 설립하였고 이후에는 뮤지컬 <캣츠> 프로듀서, 세종문화회관 내 한국 최초의 퍼포먼스 전용 극장 설립하여 <델 라구아다> 를 제작했을 뿐 아니라 뮤지컬<라보엠> 제작에 참여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또 2004년에는 <아이 이러브 유>를 제작해 그해 최다 관객기록을 세웠다. 이후 2005년 <오페라의 유령>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덕션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2006년 <프로듀서스>, 2007년 <캣츠> 월드 투어, 2007년 <뷰티플 게임>, 2008년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기획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또한 올해 1월 제3대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에 선출된 것을 비롯해 지난 6월 막을 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약했고, 오는 8월 개최되는 2013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조직위원장으로 활약중이다. 설도윤 대표는 뮤지컬계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06년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예진 설도윤 교수는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학생들에게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계 후학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수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예진은 방송, 음악, 공연예술분야에 실전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한예진 설도윤 교수는 2013년 2학기부터 한예진 공연제작학과에서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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