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벙커’, “책 사면 레인부츠 드려요”

- 화제의 청소년 소설 ‘벙커’ 출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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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2013-07-17 14:53
서울--(뉴스와이어)--‘내 이름은 망고’로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추정경 작가의 신작 ‘벙커’가 서점가에서 연일 화제다.

‘벙커’는 우연히 교내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몰려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비밀스러운 ‘벙커’로 숨어든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소설로,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폭력과 소통의 부재, 그리고 그 속에서 10대들이 겪는 절망과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목적 없는 공부, 쳇바퀴 같은 일상,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삶을 끊임없이 강요당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벙커’를 출간한 놀(다산북스) 출판사의 관계자는 “6월과 7월에 무라카미 하루키, 댄 브라운, 정유정, 정이현, 김영하, 김려령 등 쟁쟁한 작가들의 대작이 몰려 있어 출간 시점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사내에서 논의한 결과 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여름방학 이전에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판사 측에서는 장마가 이어지는 7월 한 달간 책을 구입한 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예쁜 레인부츠까지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10대들이 처한 혹독한 현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소설 ‘벙커’. 한강대교 아래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 그 사건에 휘말린 아이들의 말 못할 비밀까지… 이번 여름방학에는 화제의 소설 ‘벙커’를 만나고 레인부츠까지 덤으로 얻는 행운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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