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2013년도 연구목적사업 협약식 개최

- 7개 산학연과 학술연구를 위한 협력 체결

- 의학분야 조사연구사업의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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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13-07-17 15:06
서울--(뉴스와이어)--종합건강검진기관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규장, 이하 KMI)는 7월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2013년도 KMI (재)한국의학연구소 연구목적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MI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추천과제 3건과 자체 인터넷 공모를 통한 4건의 연구과제를 선정, 총 7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의학분야 학술연구를 위한 연구목적사업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의 추천과제는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현황과 과제 ▲다문화가정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제고를 위한 기초연구 ▲노인 건강운동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등 3건이 선정됐고, 자체 인터넷 공모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Health Risk Appraisal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에 관한 연구 ▲국내 카바페넴 내성 슈퍼박테리아의 분포 및 특성 연구 ▲혈장 내 microRNA-33 발현과 노화와의 연관성 연구 ▲이용자 특성 기반의 건보 및 민간검진 연계를 위한 검진정책 연구 등 4건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KMI는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학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의학분야의 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에 연구비를 지원하여 공중보건산업 및 질병예방과 관련된 학술연구를 협력하였고, 2008년에는 2억 7천만 원을 연구비로 지원, 이후 2012년까지 총 14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연구목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자체 연구논문 9편과 10여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한 공동연구논문 16편, 보건복지부 추천과 자체공모 통한 연구논문 42편 등 총 67편의 연구논문이 국내외로 발표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규장 이사장은 “정기적인 의료진세미나와 각 과별 컨퍼런스를 개최해 의료보건 분야의 연구를 독려하고 조사연구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로 국민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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