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2013년도 연구목적사업 협약식 개최
- 7개 산학연과 학술연구를 위한 협력 체결
- 의학분야 조사연구사업의 활성화 추진
KMI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추천과제 3건과 자체 인터넷 공모를 통한 4건의 연구과제를 선정, 총 7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의학분야 학술연구를 위한 연구목적사업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의 추천과제는 ▲한국 보건의료체계의 현황과 과제 ▲다문화가정의 건강정보이해능력 제고를 위한 기초연구 ▲노인 건강운동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등 3건이 선정됐고, 자체 인터넷 공모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Health Risk Appraisal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에 관한 연구 ▲국내 카바페넴 내성 슈퍼박테리아의 분포 및 특성 연구 ▲혈장 내 microRNA-33 발현과 노화와의 연관성 연구 ▲이용자 특성 기반의 건보 및 민간검진 연계를 위한 검진정책 연구 등 4건의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KMI는 ‘평생을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의학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의학분야의 연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에 연구비를 지원하여 공중보건산업 및 질병예방과 관련된 학술연구를 협력하였고, 2008년에는 2억 7천만 원을 연구비로 지원, 이후 2012년까지 총 14억 4천여만 원을 지원하며 연구목적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자체 연구논문 9편과 10여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한 공동연구논문 16편, 보건복지부 추천과 자체공모 통한 연구논문 42편 등 총 67편의 연구논문이 국내외로 발표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규장 이사장은 “정기적인 의료진세미나와 각 과별 컨퍼런스를 개최해 의료보건 분야의 연구를 독려하고 조사연구의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로 국민 건강증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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