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서울/수도권 지역 호텔 공급초과 우려에 관한 보고서 발표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 증가추세 지속 전망
2009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은 최근 엔화약세 및 한-일간의 감정 악화로 방한 계획을 취소하고 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그 수는 감소하고 있다. 반면, 경제성장에 따라 해외관광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인바운드 중국인 관광객수는 2013년 4월까지 누적기준으로 일본인 관광객수를 앞서면서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냈다. 최근 중국인의 해외여행 증가세를 고려할 때 이와 같은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역 호텔의 객실 부족현상 지속
서울 도심지역 일부 비즈니스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2011년 기준 95%를 넘어서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하면 외국인 관광객 중 상당수가 서울지역 내 숙박시설을 예약하지 못해 한국방문을 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객실 부족으로 인한 초과수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2017년 서울 호텔 객실가동률은 70%에 이를 전망
서울시 발표 자료에 따라 2017년까지 현재 공급된 객실수의 2배 물량이 공급된다면,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수요를 고려할 때 서울 지역 호텔의 평균객실 가동률은 70%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호텔의 경우 객실가동률 70%까지는 자산가치 및 수익성의 하락 없이 영업이 가능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가격 경쟁력이 수반된 객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적정 가동률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예정된 호텔객실 공급은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현재 예정된 호텔 객실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경우 수급상 공급초과 상태를 우려하여 객실공급 총량을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으나, 2011년 객실의 2배 물량이 2017년까지 공급되더라도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율이 최근 5개년의 절반 수준으로만 증가하여도 기존 호텔의 수익성과 자산가치가 훼손되지 않아 관광숙박 수요가 안정적으로 시장 내에 흡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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