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태양광산업 최근 동향과 업체별 시나리오 분석 발표
태양광소재산업의 공급과잉과 지역별 수급불균형
태양광소재산업에 있어 중국 업체의 부상은 산업 전반의 공급과잉을 심화시켰을 뿐 아니라 지역별 수급불균형도 심화시켰다. 대부분의 국가가 중국산 태양광모듈을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의 경우 태양광모듈 수입의존도가 70%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화된 보호무역주의와 이에 따른 반사이익 발생가능성
중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확대된 가운데 태양광업체의 실적저하와 구조조정 신청이 이어짐에 따라 태양광산업에 있어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산 태양광모듈에 대해 2012년 10월 미국은 반덤핑관세를 부과하였고, 2013년 6월에는 EU가 반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하였다. 유럽의 태양광모듈 수입규모(2012년 기준 12.7GW)를 감안할 때 유럽의 반덤핑관세 부과는 미국의 조치보다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보호무역조치는 단기적으로 국내 업체에게 반사이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별(국내, 중국) 시나리오 분석
2013년 1분기까지의 실적자료를 기준으로 수행한 시나리오 분석 결과, 시장환경이 호전되더라도 분석대상 업체 대부분이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감가상각비를 감안한 현금영업이익의 경우 국내 업체의 과반 이상이 흑자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금영업이익 창출능력 측면에서는 국내 업체와 중국 업체의 격차가 크지 않은 수준이었다. 다만, 국내 업체의 대부분이 중국 업체 대비 유동성 대응능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생존가능성 측면에서 중국 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산업 구조조정 장기화에 대비한 생존전략 필요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조치는 장기적으로 태양광소재 수요를 위축시킬 수 있으며 산업내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이 자국 태양광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경우, 태양광산업 전반의 구조조정이 상당히 지연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태양광업계는 장기적인 안목의 생존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