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개미, 도서관과 권장도서 목록, 서점 이용한 독서 이력 충전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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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3-07-23 14:32
서울--(뉴스와이어)--평소 학교 숙제, 이런저런 학원 스케줄과 학원 숙제로 바빠서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방학이란 한 달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지만, 독서 논술 능력을 쑥쑥 키울 둘도 없는 기회가 된다. 책과 함께하는 알찬 방학 이용법을 알아보자.

도서관 피서법

푹푹 찌는 무더위에 공부도, 나가 노는 것도 귀찮다. 이럴 때 에어컨이 있는 도서관을 가자. 가깝게는 학교 도서관도 있고, 시립 또는 구립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종류별로 좋은 책들만 모아 놓았으므로 골라 읽기만 하면 된다. 또 시립 또는 구립, 국립 도서관 등에서는 매주 좋은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를 보고 필요하면 예약을 해서 알차게 이용하도록 한다.

권장도서, 교과연계도서 이용법

각 학교에서 권장도서 목록을 나눠 주기도 하지만 도서관에 가면 권장도서 또는 추천도서 목록이 게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일단 전문가들이 선정한 책이므로 특별히 읽고 싶은 책이 없거나 고를 책이 마땅하지 않을 때 참고하면 좋다.

인터넷 서점과 시립·구립 도서관 홈페이지 등은 물론이고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는 어린이 권장도서 목록을 안내하고 있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는 매달 추천도서와 청소년 권장도서를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기초에 학년별 교과서 연계도서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많다. 해오름, 각 시·도교육청, 교과독서영재 등 사이트에서 찾아보고 서점을 통해 구입하면 다음 학기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서점 나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는 것도 좋지만 서점에 가족이 함께 가서 직접 책을 읽어 보고 고르게 하는 것도 좋은 교육이 된다. 권장도서가 아니라도, 만화책이라도 공부에 크게 해롭지 않다면 자녀의 선택을 존중해서 내가 고른 책을 사서 읽는 기쁨을 맛보게 해 주자.

독서 이력을 쌓자

책을 읽었다면 기록을 남기고 미래를 위해 이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이 아니라도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 비율이 높아지는데, 독서 이력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평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하므로 어려서부터 꾸준히 독서 이력을 관리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독서 이력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각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독서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면 독서 이력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독서 이력을 단순히 기록하는 것뿐 아니라 읽은 책에 대해서 다각도의 독후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책의 내용에 대한 생각이나 느낌을 일기, 퀴즈, 편지, 광고문 등 여러 형태로 표현해 보고 책의 결말을 바꿔 보거나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인물의 눈으로 이야기를 뒤집어 보기 등의 열린 방식으로 독후 활동을 해 보면 독서에 좀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다. 또 책의 내용에 대해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것은 독서 토론 능력을 기르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실천해 보도록 한다.

책과 함께하는 시원하면서도 알찬 여름 방학, 지금부터 시작하자.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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