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중앙협, 통일체험캠프 ‘바라지’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민족통일협의회(의장·韓陽洙)는 8월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인천 강화도 강화남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80명(새터민 청소년 20명, 대한민국 청소년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북 청소년이 함께하는 어깨동무 통일체험캠프 ‘바라지’를 개최한다.

이번 통일체험캠프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통일시대를 열고 나갈 주역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남북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의 기회를 마련하여 “개인”보다 “우리”라는 공동체 삶을 체험할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한다.

특히, 새터민 청소년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첫째날 입소식 및 환영의 밤 등 만남의 장으로 시작되어, 둘째날 각종 오락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 어울림의 장으로, 마지막 셋째날 가자 통일로라는 하나됨의 장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 개요
민족통일협의회는 1981년 창설된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간운동을 주도하는 초당적, 범국민적 조직으로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하고, 통일기반조성, 통일촉진 학술연구, 기타 후원 사업을 실현하는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mintong.or.kr

연락처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조직국 02-475-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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