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웰빙직물 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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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2004-08-20 16:37
서울--(뉴스와이어)--㈜새한은 최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열풍에 따라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폴리에스터 직물을 출시하는 등 웰빙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새한이 이번에 선보인 알레르기 방지가공은 은사(銀絲)를 사용해 꽃가루나 황사 등의 먼지 부착을 막아 건초열, 눈 가려움증, 재채기, 기침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항알레르기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정전기 발생에 취약한 폴리에스터 직물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는데, 기존의 정전기 방지가공이 염색가공 과정에서 이루어져 세탁이 거듭될수록 기능성이 떨어지는 데 비해 ㈜새한의 알레르기 방지가공은 은사를 사용해 반영구적인 제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방지가공은 섬유의 정전기 발생을 제거해 정전기에 의한 피부 자극을 예방할 뿐 아니라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해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항균방취성).

한편 ㈜새한은 나노가공에 대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현재 ㈜새한은 발수·발유·방오 가공에 대한 나노기술(제품명: NANO-FEEL)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직물에 기능성을 부여하는 가공은 원단 표면에 특정한 기능성을 부여하는 물질을 도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세탁시 기능성 물질이 쉽게 떨어지고, 직물표면이 거칠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새한이 보유하고 있는 나노기술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섬유에 기능을 띠게 하는 입자를 나노 크기로 만들어 원단 내부에 안정적으로 부착시킴으로써 내구성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보통 발수·발유 기능은 3~4회 세탁으로 기능을 거의 상실하지만 나노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일반 가공의 몇 배 이상의 세탁 내구성을 가진다. 특히 나노가공을 하게 되면, 가공 후에도 원단의 초기 외관과 부드러운 촉감을 그대로 유지시켜 주어 일반 의류시장은 물론 고기능성을 요구하는 분야에 접목이 가능하다.

그동안 ㈜새한은 알레르기 방지가공과 나노기술 외에도 타박상 등의 통증을 완화하고 해독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공, 최대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이어트용 기능성 원단 나노 파워, 자외선 차단 흡한속건사 FINECOOL-α(파인쿨-알파), 강력한 살균력과 항균성을 지닌 폴리에스터 원면 나노실버 PSF 등 다양한 웰빙 관련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새한은 향후 웰빙 트렌드에 맞춰 흡한속건·자외선 차단·항균·방오·발수·원적외선 등의 기능을 상호 접목한 복합 다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한 개요
섬유산업을 선도하는 하이테크 섬유 생산, 인간과 환경을 위한 가치 있는 기술 창조- (주)새한이 추구하는 가치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ae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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