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Duelist’, 열혈 여형사 하지원과 자객 강동원

서울--(뉴스와이어)--9월 8일 개봉을 앞두고 <형사 Duelist>의 두 주연배우 하지원, 강동원이 2005년 최고의 커플 탄생을 예견하게 하고 있다. 이 둘은 각각 열혈 여형사와 자객으로 분해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올 가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 특히 두 사람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통해 스타가 아닌 배우로써의 모습을 보여줘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지원, 강동원은 영화 <형사 Duelist>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느낌을 바탕으로 화려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는데, 액션과 감정 등 모든 방면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다. 구르고 떨어지는 액션, 즉 남성 못지 않은 파워풀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남순’과 춤을 추듯 우아하고 섬세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슬픈눈’은 극명한 대비를 통한 완벽한 조화를 선보인다. 또한 ‘남순’과 ‘슬픈눈’은 숙명적인 대결 속에서 숙명적인 첫사랑의 감정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두 사람의 애절한 눈빛과 표정은 영화의 드라마를 살려주는 역할로써, 하지원과 강동원의 감정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선남선녀, 최고의 배우가 만나도 두 배우간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영화 속에서 빛나는 캐릭터가 될 수 없다. <형사 Duelust>에서 처음 작업하는 하지원과 강동원, 그들은 최고의 영화에서 만나 최고의 호흡으로 물오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6개월이라는 긴 촬영기간, 거기에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무술연습 시간까지 합치다면 1년에 가까운 시간을 함께 지낸 이유도 있겠지만 각자의 배역에 몰입하는 성실홤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가 최고의 앙상블을 이루게 한 것이다.

그 외에도 국민배우 안성기는 한층 무게감 있고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두 사람에게 좋은 스승이 되었다. 이처럼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제작진이 만난 <형사 Duelist>는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줄 전망이다.

열혈 여형사 ‘남순’(하지원)과 베일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자객 ‘슬픈눈’(강동원), 그리고 ‘남순’의 파트너이자 베테랑 형사인 ‘안포교’(안성기), 이들 셋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과 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하는 두 사람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형사 Duelist>는 올 9월 8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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