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 디자인이다’ 서울여대 인재개발아카데미,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 1기 개강

2013-08-14 16:50
서울--(뉴스와이어)--경제규모가 커지고, 삶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국적을 불문하고 관광관련산업은 눈부시게 성장, 발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2년 한 해동안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1100만을 돌파했으며, 앞으로 이 증가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해외여행의 자유화, 국제교역의 증가, 경제규모의 증가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들은 관광산업을 굴뚝없는 황금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불리게끔 만들고 있다. 또한 고용창출효과 역시 IT(15명), 제조업(9.8)명에 비해 훨씬 더 많은 20명에 달하며 필연적으로 수반하는 숙박, 교통, 식사와 관련된 경제활동 지역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점 역시 관광산업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하지만 미국과 스페인, 영국 등 관광산업이 국가 수입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전문인력의 부족, 내수시장의 성장미약 등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드러내며 기대만큼의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우리나라 역시 인접해 있는 중국 혹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선진 관광국가로써 새롭게 거듭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관광인력이 지금보다 더 많아져야 함을 의미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서울여대 인재개발아카데미에서 주관하고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산업이 될 관광산업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과 방향이 있다.

이번 과정은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의 지민신 대표가 강의를 맡아 여행상품의 기획 및 개발, 마케팅 등 여행과 관광에 관한 모든 것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8시간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주)한국관광인력개발원 여행코디네이터로 인증, 현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며 우수수료자의 경우 직접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인턴십 프로그램, 혹은 정규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료 후에도 꾸준한 1:1컨설팅, 멘토링을 통해 사후관리가 진행되고 다양한 고급강좌에 대한 혜택까지 마련한 것은 타 과정에 비해 서울여대 인재개발아카데미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만이 갖는 차별성이다. 평소 여행업, 혹은 관광산업에서 활약하는 본인의 모습을 꿈꿨거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데 관심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과감하게 도전해보자.

서울여자대학교 인재개발아카데미 여행코디네이터 양성과정 1기의 신청 및 접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인재개발아카데미 홈페이지(www.swuhrd.com) 혹은 전화접수(02-970-7944 / 02-457-2696)를 통해 가능하다.

서울여대 인재개발아카데미 개요
서울여대 인재개발아카데미는 기업교육, 자기계발과 관련된 공개강좌(이미지메이킹, DISC, 교수기법, 스피치, 기업교육강사양성 등)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 산업강사 파견,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의 컨설팅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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