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송국부터 영화제까지 각양각색 체험학습 실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실용무용예술학과 재학생들이 제15회 서울국제 청소년 영화제의 길거리 공연 악당(樂당)에 참여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음향학과 재학생들의 국악방송 인턴십 교육 모습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출학과, 방송제작학과,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오빠특집 3탄-남진 편' 녹화 현장에 참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거리공연에 참가한 실용무용예술학과 양자영(10학번), 황예슬(08학번), 홍연록(11학번), 나예은(11학번), 갈민재(13학번), 오수화(13학번),이미선(13학번), 이영준(13학번), 최지연(13학번), 천영빈(13학번) 학생들은 아리랑 시네센터와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영화제를 찾은 관객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을 이끈 실용무용예술학과 오윤지 교수는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방중실기수업의 일환으로 공연을 위한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그 결과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2013년 2학기에도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9월 2일 한예진 방송연출학과, 방송제작학과,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방송제작학과 김효공 교수의 지도 아래 KBS 신관 공개홀에서 이루어진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오빠특집 3탄-남진 편' 녹화 현장에 참여했다.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방청신청에도 많은 경쟁률을 가지고 있어 직접 관람하기 힘든 인기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한예진 재학생들은 녹화 현장에 참여해 가수의 무대 연출과 방송시작과 녹화방송 현장 진행, 스텝 활동 등 생생한 방송현장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현장실습을 진행한 방송제작학과 김효공 교수는 “2013년 2학기 개강을 맞아 학생들에게 생생한 방송현장경험을 심어주기위해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번 학기에는 방송국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9월 10일에 KBS 다큐 <슈퍼피쉬> 촬영으로 유명한 추재만 촬영감독 특강과 9월 24일 MBC 예능 <나는 가수다>, <놀러와> 연출로 유명한 신정수PD ‘현장 생生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재학생들에게 예비 방송인으로서 한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를 열어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예진은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이다. 한예진 방송음향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휴식대신 6주간의 국악방송 현장실습을 방중실기수업을 대신하는 인턴십으로 실기수업을 마쳤다.
이번 인턴십은 한예진과 국악방송이 인턴십 협약을 맺어 진행된 것으로 한예진 방송음향학과 최주연, 이영렬, 김예람, 박미리, 천석훈, 김윤수, 김이든, 봉덕영, 박은비, 김형구, 신효철학생 외 총 13명의 학생이 참가해 방송 송출시스템 업무과 현업제작, 국악음원 제작 및 외부 녹음제작 등의 교육에 참가했으며, 음향 인턴 교육 과정을 통해 취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송 제작에 직접 참여해 음원 믹싱 기법과 송출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PD와 엔지니어 및 스텝간의 업무 소통을 통해 예비 음향 전문가로서 자질을 배울 수 있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송음향과 엄대식 교수는 “국악방송 인턴십 과정은 꾸준한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경험과 경력을 쌓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한예진의 방송음향학과 수업방식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음향 인턴십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방중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워크숍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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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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