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로 만든 빛의 집’ 신작 Levity Ⅱ 아시아에서 첫선

성남--(뉴스와이어)--세계 각국 축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공기로 만든 빛의 집(A-O-A : Architects Of Air)’ 시리즈 중 2005년 신작(Levity Ⅱ)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성남에 온다.

성남문화재단은 ‘2005성남탄천페스티벌’ 기간 중(8월 19~25일) 해외특별공연작으로 ‘빛의 집’을 초청해 19~23일 분당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선을 보인다고 9일 밝혔다.

‘빛의 집’은 가족과 단체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의 빛이 만들어 내는 환상에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너비 40×30m, 높이 8m 규모의 염화비닐(PVC)로 만들어진 다양한 돔에 공기를 불어 넣는 ‘공기로 만든 빛의 집’은 관객을 밝은 색에 파묻히게 하는 건축 작품이다. 빛의 집이 만들어 내는 환상은 순수하게 채색된 돔형 천정과 덮개에 햇빛이 투사되면서 나타난다.

내부를 구성하는 60여개의 돔은 시골 장터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꾸불꾸불한 길처럼 복잡한 미로로 구성되어 있다. 길이 만나는 곳은 이슬람 사원 모습을 띠고 있어 마치 이슬람 사원에 서 있는 듯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빛의 집 내부에서는 걷거나 기댈 수 있고, 음악을 들으며 명상에 잠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 조성진 축제추진단장(예술감독)은 “이번에 선보이는 Levity Ⅱ는 ‘빛의 집’ 시리즈 가운데 2005년 신작”이라면서 “아시아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가장 참신하고 서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출신 작가, 알란 파킨슨(Alan Parkinson)에 의해 만들어진 빛의 집 시리즈는 영국,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25개국 축제에 선보여 100만명의 관람객을 매혹시켰다.

파킨슨은 기하학적과 자연의 순수함, 벅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와 프라이 오토(Frei Otto)와 같은 현대 건축 혁신가들과 세계 종교 건축 양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어 냈다.

공연은 오는 19~23일 분당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40분~1시간 가량 소요되며, 80~1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가족 1만원(4인 기준),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nart.or.kr에 자세한 공연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단체관람 예약 및 문의는 성남문화재단 축제추진단 (031)729-5615~9.

웹사이트: http://www.snar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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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홍보실 031)729-5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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