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이랜드월드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A3+로 신규 평가
- 그룹 내 패션사업 통합·집중으로 제고된 사업경쟁력
- 양호한 성장성, 안정적인 배당금 및 로열티 유입 전망
- 중국 패션법인 등 자회사의 우수한 실적과 주식가치
- M&A 추진 관련 내재된 재무부담과 계열 지원부담
동사는 2005년 12월 이루어진 ㈜이랜드 투자사업부문과의 합병을 계기로 그룹의 실질적인 지배회사가 되었으며, 2009년 8월 유통부문 인적분할과 2011년 9월 외식사업부문 분할 및 ㈜이랜드 흡수합병 등을 거쳐 종합패션사업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이랜드그룹은 유통과 패션의류, 레저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으며 동사는 그룹의 사업지주회사로서 산하 계열사의 사업성과와 재무부담을 공유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최근까지 다수의 M&A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동사를 비롯한 그룹의 외형은 빠르게 성장하였으나, 이러한 과정에서 동사의 연결기준 차입규모는 부담되는 수준까지 확대되었고 재무안정성 지표의 저하도 동반되고 있다. 다만, 그룹 내 패션의류 및 유통사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중국 패션사업의 강화된 입지와 판매망 확대 추세, 그리고 비상장 주력사의 성장성과 양호한 주식가치 등을 고려할 때, 일정 수준의 재무완충력은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에 내재된 직·간접적 계열 지원부담 외에도 최근의 M&A(K-SWISS) 등이 재무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그룹의 주요 수익 창출원인 중국법인의 IPO가 동사의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구주 매출을 통한 유동성의 확충과 재무구조의 개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상반기를 저점으로 정상판매율이 증가하고 원가부담이 안정화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법인 등 주력 계열사의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2010년까지 연결기준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여성복과 외식사업의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자체적인 매출과 영업수익성도 점차 향상되었다. 그러나 2011년 하반기부터 유로존 재정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내수경기와 의류 소비심리가 위축되었고, 이에 따라 동사의 패션부문 수익지표(배당수익 등 제외) 개선에는 다소 제약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패션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2010년 이후 최근까지 라리오, 벨페, 피터스콧, 만다리나덕, 코치넬레, K-SWISS 등 해외 브랜드 인수와 유통·레저 분야의 M&A를 지속한 결과, 그룹 전반의 차입규모와 재무부담이 확대되는 추세로, 동사를 비롯한 그룹사 레버리지 변화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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