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실용음악과, 팝펑크 밴드 ‘디하이트’ 앨범 발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 학장 박정자)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4인조 팝펑크 밴드 ‘디하이트’는 내년 봄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매일 연습에 열중이다. 4인조 팝펑크 밴드인 ‘디하이트’의 앨범 발매가 주목을 끄는 것은 한예진 실용음악과가 직접 앨범을 발매해 주기 때문이다. 대학의 한 학과에서 소속사 없이 가수나 뮤지션을, 그것도 재학생을 데뷔시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번 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한예진 실용음악과가 재능 넘치고 끼 있는 재학생들이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직접 만들어 주기 위함으로 ‘디하이트’ 앨범 발매 외에도 한예진 실용음악학과 졸업생들이 작곡한 곡으로 컴플리에이션 음반 제작을 위해 리허설중이다.
한예진 실용음악과의 음반 발매의 첫 번째 주인공인 ‘디하이트’는 보컬에 이한얼(12학번), 리더 겸 기타에 송승원(12학번), 드럼 최성한(12학번), 베이스 전창기(13학번)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이들 모두 한예진 실용음악과에 재학중. 이들의 인연은 중학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두가 같은 중학교에서 동아리활동과 방과 후 활동 덕분에 만나 만든 팀이라는 것. 보컬 이한얼은 다른 밴드에서 기타와 코러스를 담당하다 합류된 경우. 중학시절 멤버는 현재보다 두명(보컬, 드럼)이 더 많은 6명. 현재 드러머 최성한은 중학시절부터 약 5년간 기타를 맡아 오다 멤버 두 명이 빠지면서 기타를 내려놓고 공백이 된 드럼을 맡게 된 경우로 자신의 노력과 팀웍으로 이를 극복해 드러머로 성공 변신한 팀 내의 화제의 인물이다.
현재의 ‘디하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는 약 4년 되었고 멤버가 조금씩 변동되다 현재의 멤버 4명만 남게 된 것은 올해 2월초. 한예진 실용음악과는 재능 넘치는 ‘디하이트’ 멤버들과의 의논 끝에 지금의 멤버로 확정하고 내년 초 첫 앨범을 선보이게 된다.
팀 리더 겸 기타의 송승원은 “그동안 라이브 위주로 음악을 해왔기 때문에 음반을 통해 청중에게 음악을 들려줘야 한다는 것이 다소 낯설다”며 “퍼포먼스나 무대 매너 같은 것 없이 정말 음악적인 면으로만 승부를 봐야하고 라이브에서보다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더 긴장도 된다. 지켜봐 달라”며 첫 앨범을 준비하는 긴장감과 소감을 밝혔다.
드럼 최성한 역시 “학교에서 재학생들이 데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시작하는 첫번째 프로젝트인만큼 우리 멤버들이 곡을 만들 때 어떤 곡이 요즘 트렌드에 더 맞을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작곡을 하게 된다. 우리가 작곡한 곡으로 데뷔하는 멋진 도전을 지켜봐 달라”라며 각오를 다졌다.
베이스 전창기도 “디하이트의 색깔이 있다면 보컬적인 면에서의 앙상블이다. 더 화려한 사운드를 내기위한 우리팀만의 무기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 노래를 들으신다면 완벽한 연주력이나 가창력은 아니더라도 한 팀의 호흡으로 만들어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4인조 팝펑크 밴드인 ‘디하이트’는 보컬의 미성적인 보이스와 함께 팀원들의 외관적인 부분 때문인지 공연을 하면 귀엽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 이들은 남이섬에서 공연을 많이 하는 편. 보컬 이한얼이 소개하는 남이섬 에피소드에서 신인으로서 그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다.
4인조 팝펑크 밴드인 ‘디하이트’ 보컬 이한얼은 “저희팀이 남이섬에서 공연을 자주 하는데 일기예보에 상관없이 신기하게도 저희팀이 공연을 하면 비가 내렸다. 그래서 공연 기획자분이 너무 신기하다고 비가 내리는 걸로 예보된 날에 레인콘서트란 타이틀로 공연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 타이틀에 맞게 비에 관련된 곡들도 준비하라고 해 노래까지 준비했지만 정작 공연당일 비가 오지 않아서 해가 쨍쨍한데 레인콘서트를 하게 된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 레인콘서트에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우린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우린 어떤 무대 환경에서나 멋진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신인그룹으로 다가갈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진 실용음악과는 내년 봄 앨범이 발매되는 4인조 팝펑크 밴드인 ‘디하이트’뿐 아니라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재능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반 발매를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꿈을 한층 더 가깝게 실현시켜주려는 한예진은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실전에 강한 방송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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