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두산중공업 - 계열사 지원과 M&A, 두 마리 토끼를 좇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9월 27일 ‘두산중공업 - 계열사 지원과 M&A, 두 마리 토끼를 좇다’를 주제로 Special Report를 발표하였다.

Credit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두산중공업

두산그룹 내 중공업·건설 계열의 중간지주회사로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 지원, 가스터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해외 M&A 추진, 최근 신규 수주 부진 등으로 Credit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기적으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 전망

2013년 반기 말 현재 두산중공업은 약 2년간의 매출액에 해당하는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이 탁월한 발전설비부문의 수주잔고가 60%를 점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양호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익성이 중장기적으로 유지되려면 신규 수주가 2011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다양한 주기기 공급능력 확보를 통해 화력발전 분야의 주기기 종합 제조 및 EPC업체로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가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1~2년 내 계열 지원 가능성은 낮아

2013년 4월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의 유동성 부족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8,694억원을 출자하면서 두산중공업의 재무안정성 지표는 다소 저하되었다. 그러나 두산건설의 재무구조 개선, 두산인프라코어의 인수금융 만기 분산, 두산엔진의 양호한 재무상황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두산건설을 비롯한 계열사들에 대한 대규모 자금 지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기적으로 계열사 업황 변동에 따른 유동성 변화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추가 M&A는 심도있는 Cost-Benefit 분석 필요

셰일가스의 개발, 청정에너지 선호도 증가 등으로 향후 가스터빈 등 가스발전설비시장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으며, 관련시장 진출을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M&A에 따른 재무부담의 적정성 판단을 위해서는 가스터빈 수주경쟁력의 개선, 종합화력발전 주기기 제조업체로서 갖는 경기방어력, EBITDA 창출 규모의 확대 가능성 등과 같은 Benefit과 실제 현금유출 규모 및 재무부담 등의 Cost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 해당 자료는 한국신용평가 홈페이지(www.kisrating.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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