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부라더스, 최강희와 두번째 콤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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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0 12:19

서울--(뉴스와이어)--대만 "아트 고 고 페스티발"과 일본의 "후지락페스티발 2005"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로큰롤밴드 오!부라더스가 탤런트 최강희가 아닌 DJ최강희와 두번째로 콤비를 이룬다.

오!부라더스는 이미 지난 4월 MBC의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 7~8회 바람편에서 극중 최강희와 <스프링쿨러>라는 밴드를 조직해 출연했으며 당시 드라마에서 콤비를 이뤄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성기노출 사건과 관련해 KBS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라(연출:신원섭,이충언)팀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인디펜던트 레이블 뮤직에 관한 특별한 시간을 만들면서 인디대표 오!부라더스를 초대하기로 했다고 한다.이 날 오!부라더스의 초청에는 최강희의 적극적인 추천도 한몫했다는 후문.

오!부라더스는 이날 인디레이블 캬바레사운드의 음악들을 소개할 예정인데 오!부라더스,해파리 소년,페퍼톤즈,타푸카부다,캐비넷 싱얼롱스 등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캬바레사운드는 제 2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레이블 부분을 수상한 인디씬에서 10년을 지내온 관록있는 인디펜던트 레이블이다.

오!부라더스는 마침 15일날 <후지산 태극기> 앵콜콘서트를 갖기로 했다면서 공연중에 최강희와 함께하는 라디오 청취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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