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첼로 -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의문의 거리벽보 사건

서울--(뉴스와이어)--도발적이다. 무엇을 들었기에 그것을 들은 사람은 죽어야만 하는가? <첼로 -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관객이 이 사건에 관해 알고 있는 유일한 단서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음악을 들은 한 가족이 모두 죽었다' 는 것 뿐! 그 외, 어떤 살인의 단서도 침입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우리는 짐작할 뿐이다. 음악이 이 의문의 살인사건과 관련 있을 거라는 걸.

홍미주, 그녀의 공포가 거리를 물들이다!

압도적 호러퀸의 탄생을 알리며 올 여름 마지막 공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거리 벽보가 새로운 화제를 만들고 있다. 막바지 찜통더위로 몸살을 앓던 지난 주말, 이 영화의 벽보가 전국 거리에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그 화제는 시작되었다. 핏물이 흐르는 첼로 케이스와 그 앞에 자리 잡은 홍미주. 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알려진 그녀는 그러나 마치 살인자처럼 보여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리고 한 줄의 섬뜩한 문구, '들려줄게... '죽어줄래?'...

과연 누가 살인범인가? 도대체 이 가족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정말 사람을 죽이는 음악이 있기라도 한 것인가? 과연 어떤 음악이 들려올 것이며, 그녀가 무시무시하게 끌고 가는 피묻은 첼로케이스에는 과연 무엇이 담겨있는 것일까? 관객을 향한 그녀의 날카로운 눈빛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의문과 억측, 그리고 온갖 스포일러들이 들려오는 가운데, 그 사건의 진실은 18일, 전국에 공개된다.

거리벽보와 함께 더 큰 화제를 몰고 있는 것은 벽보 속과 똑같은 첼로 케이스를 든 ‘홍미주들’이다. 지난 주말 폭염속에 도심을 누비던 흰 치마를 입고 피묻은 첼로케이스를 들고 거리 퍼포먼스를 펼친 이들을 본 사람들은 거리벽보와 똑같은 포즈로 첼로 케이스를 끌고 다니는 그녀들 덕분에 잠시나마 시원해졌다는 반응들. 거리를 걷다 더위에 지쳤다면 거리에서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새로운 벽보를 찾아보자. 거리에서 한 장씩 발견할 때마다 홍미주 그녀가 직접 당신을 아슬아슬한 공포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2005년 여름, 한국 공포영화의 최종주자, 영화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은 일가족 살인사건의 미스터리와 그 죽음을 관통하는 의문의 선율에 얽힌 공포를 다루고 있다. 홍미주 그녀의 비밀,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은 8월 18일 개봉한다.

의문 가득한 공포의 첼로 선율, 그 비밀을 조금 더 일찍 알고 싶다면 첼로 홈페이지(www.cellohorror.co.kr)를 방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웹사이트: http://www.gajok200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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