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외환은행 나눔재단 후원으로 언어발달교실 설치

-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도와드립니다.”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원장 이은희)은 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윤용로)의 후원으로 전국의 1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교실 설치를 지원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과 외환은행 나눔재단(이하 외환재단)은 지난 10월 15일 12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망원교육장 5층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교실 설치를 위한 지원금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가원과 외환재단은 2011년과 2011년, 20개소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언어발달교실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2013년도에도 10개소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언어발달교실 설치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종로구, 서울중구, 서대문구, 부산북구, 대구동구, 광명시, 앙평군, 하동군, 의령군,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아동의 언어발달정도를 평가하고 교육하여 다문화가족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04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300명의 다문화언어발달지도사가 배치되어 있다.

한가원 이은희 원장은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사업”라고 말하며, “외환은행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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