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에너지㈜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국내 1위의 정제능력 및 시장 점유율
- 내수 부문의 우수한 사업 안정성 vs.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변동성
- 회복 추세인 수익성 및 현금흐름
- SK그룹 에너지 사업군에서의 확고한 위상
국내 시장지위, 낮은 산업위험, 양호한 현금창출능력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1년 1월 1일 舊,SK에너지㈜(현,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국내 1위의 정유회사이다. 분할 이후 SK이노베이션㈜가 동사,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등 5개 자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정유산업은 대규모 선제적 투자가 소요됨에 따라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하며, 국내 경질유 및 휘발유 시장의 경우 정유 4사의 점유율이 95%이상인 과점형태를 취하고 있다. 동사는 국내 최대규모인 울산CLX를 기반으로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공고히 하며 시장 내 강력한 사업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신용등급 측면에 있어 타 산업의 동 등급군과 비교하여 재무지표가 다소 열위 할 수 있으나 과점적 경쟁구도, 업계 1위의 시장지위와 더불어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감안한 유사시 정부 지원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사의 신용도는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정제사업만을 영위하고 있어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실적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그러나 영업 및 생산 측면에서 모회사의 원유 탐사/개발, 동사의 석유정제/판매, SK종합화학의 석유화학제품 생산/판매 등이 수직 계열화 되어 있고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각 자회사의 변동성을 완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실질적인 사업안정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영업실적은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재고관련손실, 정제마진 약세로 인해 저조했으나, 2013년에는 국제유가 변동성 완화와 정제마진 회복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사는 2013년 7월 1일부로 인천CLX와 Trading부문을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하였고, 분할 이후 동사의 자산, 부채, 자본, 매출액 등 회사 규모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효율성이 낮은 인천CLX의 분할로 생산 효율성 및 수익성에는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며, Trading법인은 규모가 작아 분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강력한 영업지위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EBITDA마진과 Debt/EBITDA배율 등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지표들이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향상됨과 동시에 이익변동성이 낮아진다면, 이러한 요인은 신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반면에 정유산업 내 경쟁구도가 변화됨으로써 사업위험이 크게 부각되거나, 심각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정제마진이 구조적으로 하락함으로써 현금창출능력 및 재무구조가 현저하게 저하될 경우, 이는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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