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인식 개선’ 위해 마송중앙초교와 업무협력 체결

- 미래시대의 글로벌 시민 육성을 위한 맞손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은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및 다문화인식개선 저변 확대를 위해 마송중앙초등학교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다문화이해교육은 청소년을 비롯하여 다문화 가족 및 시설 종사자, 경찰, 군인, 공무원, 보직교직원 등에게 대상별 맞춤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 2013년도 다문화이해교육 실적(9월 말 기준) : 87개 기관/총 7,245명
- 이중 청소년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실적 : 11개 기관/총 2,641명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업무협력을 맺은 마송초등학교는 [경기교육청 다문화거점학교]로 지정된 곳으로, 청소년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실시 등 다문화 관련 업무협력을 통해 다문화인식개선 시너지 효과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더욱 효과적인 다문화이해교육 실시를 위해 “청소년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시범 교육을 통해 내년부터 배포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마송중앙초등학교의 교육시설 등을 지원받아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다문화이해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마송중앙초등학교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청소년의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미래세대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 글로벌 시민으로써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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