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엘아이지손해보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상위권의 시장지위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 우량 담보 위주의 유치 전략으로 보유계약의 Quality 우수
- RBC비율 제고를 위한 자본확충 필요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우수한 보험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59년 1월 설립되어 1999년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되었다. 2013년 6월 말 총자산은 18조6,494억원이며, 구본상(7.14%) 및 특수관계인이 23.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손해보험사로서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와 균형 있는 영업채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타사 대비 일반보험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험 포트폴리오의 구성의 적정성이 우수하다. 특히, 장기보험의 경우 손해율이 낮은 우량한 담보 위주의 유치 전략을 유지함으로써 보유계약의 Quality가 상대적으로 우수하며 그 결과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다. 동사는 향후에도 외형성장보다는 보유계약의 Quality 제고에 집중하는 영업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는 중장기적인 성장과 수익성 제고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RBC비율 산정기준 강화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인하여 RBC비율이 하락(2013년 6월 말 165.7%)한 상태이며, 동사는 3,0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RBC비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다만, 2014년에도 RBC산정기준 강화 등 추가적인 하락요인이 존재하고 양호한 기본자본지급여력비율 유지 필요성을 감안할 때 유상증자 등의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위험가중자산비율은 2013년 6월 말 현재 55.8%로 업계평균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2010년 3월 말의 61.4%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타 가중부실자산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연체율과 같은 건전성 지표는 업계 평균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전반적인 자산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2013년 6월 말 RBC비율은 165.7%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사는 3,000억원의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RBC비율 제고를 계획하고 있다. 후순위채 발행을 감안할 경우 2013년 12월 말 동사의 RBC비율은 190%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14년에도 RBC산정기준 강화 등 비율 하락요인이 존재하고 양호한 기본자본지급여력비율(보완자본을 제외하고 산출)유지 필요성을 감안할 때 유상증자 등의 추가적인 자본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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