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결제시스템으로 골목상권 살린다

-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 발명특허 후 본격적인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서

- 현금유동성 확대로 골목상권 활기 띨 듯

2013-10-23 11:09
서울 등 전국--(뉴스와이어)--물물교환 형태의 획기적인 신종 결제방식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 및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를 바탕으로 위축된 600만여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회장 김영걸)은 소상공인들 간의 네트워크 조성 및 거래활성화를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와 매출을 돕는 획기적인 결제시스템인 EXTRADE Card System(익스트레이드 카드시스템)을 개발, 최근 발명특허(제10-1229329호)를 획득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골목상권은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서민들의 생활터전이자 서민경제 중심이었으나 대기업 등의 자본에 밀려 자생력을 잃고, 근간이 뿌리 채 흔들리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움직임이 사회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은 주로 정부지원에 의존하거나 막강한 자본력만 비판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식으로만 대처해 왔다.

이러한 시점에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의 신개념 결제시스템 EXTRADE(익스트레이드)의 등장은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이 자구적인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상공인들에게 경쟁력이 생기면 일자리 창출이나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이른바 ‘골목상권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도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결제를 안 해도 되는 결제방식

올해 초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제10-1229329호)를 획득한 동 시스템의 구체적인 특허내용은 ‘가맹점 간 결제시스템 및 결제방법’.

즉, 현금 없이 다른 가맹점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자신의 구매금액 만큼 다른 가맹점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주면 되는 방식이다. 결제수단은 EXTRADE(익스트레이드)라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가맹점이 되면 1백만 포인트(1백만원과 동일)가 입력된 EXTRADE카드를 받으며 포인트 한도 내에서 현금 지불 없이 즉시 구매가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꽃가게를 하는 가맹점이 다른 가맹점들로부터 EXTRADE카드로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50만원 어치 구매했다면 현금으로 50만원을 지불할 필요 없이 다른 가맹점들이 그 꽃가게의 꽃을 역시 EXTRADE 카드로 50만원 어치 구매해주면 되는 것이다.

결국, 꽃가게 가맹점은 사용한 50만원을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꽃으로 갚았기 때문에 실제로 꽃을 매입한 원가 이하로 결제를 하게 된 것으로, 최대 50%이상(원가비율 최고 50% 기준) 싸게 구매한 것이다. 또한, 현금으로 결제를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50만원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가 된 셈이다.

유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될 전망

따라서 가맹점이 많을수록 다양한 형태의 물물교환이 이루어지고, 서로간의 거래도 활발해짐에 따라 현금유동성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위축된 영세 소상공인의 생존에 지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분석되며, 한결 여유로워진 현금유동성을 기반으로 내수 진작 등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결제시스템 발명자이기도 한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의 김영걸 회장은 “소상공인들 간 물물교환으로 부족한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자생력을 키우면 골목상권이 생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훨씬 개선될 수 있을 것이다. 소상공인 간 연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21세기 유통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는 가맹점이 많아질수록 소상공인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가 더욱 개선되고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 대리점 등 가맹점 확보를 위한 유통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전국 시, 군, 구 단위의 지사를 168개로 확대하고, 서울지역의 경우 동 단위로 대리점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신종 결제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 소상공인들에게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리점의 경우, 타 업종 대비 초기 투자비용은 적으면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됨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새로운 형태의 창업모델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 개요
한국물물교환결제시스템(주)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결제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청으로 부터 3개의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사업모델은 발명특허의 내용인 <물물교환 결제시스템 및 결제방법>을 활용한 것이다. 즉, 가맹점 간 새로운 결제시스템인 EXTRADE Card System이라는 네트워크 내에서 자유스러운 거래를 하되 현금이나 신용카드 결제 없이 자신이 취급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결제되게끔 하는 형태이다. 결제수단은 신용카드처럼 사용하면서도 결제일이 없는 <익스트레이드카드>를 사용한다.결국 자금력과 현금사정이 좋지않은 소상공인들의 현금유동성을 지원해 줌으로써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며 여유로워진 현금유동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제고시켜주는 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지역별로 본부와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장에서 가맹점들의 확대를 위한 대리점체제의 유통구조를 갖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tra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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