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대표 오!부라더스 이명박 서울시장 초청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계 3대 락페스티발중 하나인 후지락페스티발 2005에 참가하여 일본인들도 들썩이게 만든 홍대앞 로컬밴드,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로큰롤밴드 "오!부라더스"가 이명박 서울 시장을 자신들의 라이브 클럽공연에 초청했다.

원래 이번 공연은 후지락페스티발2005에 참가하기전 무료로 마련되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위해 7월 26,27일 펼친 <후지산 태극기>라는 제목의 공연을 "오!부라더스"가 후지락페스티발 2005를 좋은 성과를 거두며 일본인들도 유쾌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멋진 공연을 펼치고 돌아와 팬들을 위해 또 한번 인사차 마련되어진 <후지산 태극기 앵콜공연>이다. 공교롭게도 성기노출 사건이 있던날 일본에서 1200명의 낯선 사람들앞에서 공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로큰롤을 알린 오!부라더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후지산 태극기 앵콜공연>을 준비하던중 클럽문화바로알기 캠페인까지 벌이자며 무료공연으로 진행하며 이명박 서울시장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홍대앞 클럽 일제 점검등의 조치에 대한 의미있는 초청으로 받아달라는 <오!부라더스>는 지난 8월 10일 서울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말한다" 코너에 초청의 글을 올렸다며 성인들이 대부분인 댄스 클럽과 미성년인 학생들도 공연을 즐기며 문화공간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는 라이브 클럽의 차이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오!부라더스의 매니져 김일겸 실장은 10년동안 지켜온 홍대앞 로컬밴드들의 활동과 문화적 창조의 열정을 알아달라며 이같은 초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오!부라더스의 <후지산 태극기 앵콜공연>은 8월 15일 저녁 6시 신촌의 긱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며 이번공연에서는 오!부라더스의 후지락페스티발 공연실황 모습이 공개되며 홍대를 대표하는 여성듀오 "더 메리고라운드"가 게스트로 나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공연이 끝난후에는 팬들과 함께 다과를 들며 KBS 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라를 청취한다.평소 최강희와 돈독하게 지내고 있는 오!부라더스는 광복절을 맞아 인디펜던트 음악을 소개하는 코너에 초대되어 인디펜던트 레이블 "캬바레사운드"의 페퍼톤즈,타푸카부다,캐비넷 싱얼롱즈와 자신들의 음악을 소개한다.인디펜던트 레이블 "캬바레사운드"는 제2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레이블을 수상한 10년차 인디펜던트 레이블로 관록을 인정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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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겸 011-9796-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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