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토지주택공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평가
- 확고한 법적 위상과 정부 정책집행기관으로서의 역할
- 영위사업의 공공성 및 공익적 기능
- 대규모 개발 및 건설사업 추진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
- 높은 수준의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법적·정책적 위상, 영위사업의 공공성,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공사의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공사는 전신인 대한주택공사(1962년 설립)와 한국토지공사(1975년 설립)의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승계하여 2009년 10월 1일 발효된 ‘한국토지주택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정부투자기관(기획재정부 지정 준시장형 공기업)으로서 공공주택건설, 산업단지개발, 주택임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혁신도시개발사업 등의 정책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현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계획에 따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공사는 설립 및 수행업무에 관한 확고한 법적·정책적 위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합 전 양사의 영위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다만, 통합 전 양사가 수행한 대규모 정책사업의 영향으로 소요자금의 외부의존도가 크게 확대되었고, 계속된 정책사업 관련 투자와 일부 사업으로부터의 자금회수 부진으로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공사의 재무안정성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법’과 ‘동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부의 손실보전대상사업(5개 사업, 연결 기준 2012년 말 관련 부채 77조원)이 확정되었고, 주택기금 등 정부로부터의 차입금(2012년 말 기준 37.5조원, 전체 차입금의 37%) 후순위 인정, 공사 채권에 대한 BIS 위험가중치 인하 등 유동성 위험 완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이 2011년부터 다각도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사업 관련 정부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역별 사업구조 개선방안이 마련되었으며, 공사 자체적으로도 신규 사업에 대해 취소, 사업방식 변경, 시기 조정 등을 통해 사업비 축소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차원의 지원방안과 공사의 구조조정 노력은 공사 경영정상화 및 재무안정성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공사는 공익적 성격의 정책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역할의 중요성이 인정되며, 정책성 자금 및 국내외 채권발행 등을 통한 양호한 대체자금조달능력, 추가 출자 및 손실 보전을 비롯한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이는 공사 신용도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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