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펌, 알루미늄 업계 새로운 강자 급부상

- 문막 제2공장까지 가동되면 연매출 3천억 가능

뉴스 제공
스탠다드그룹
2013-11-03 10:09
서울--(뉴스와이어)--코넥스 상장사 최초로 CB 발행에 성공한 알루미늄 제조사 스탠다드펌의 도약이 두드러져 보인다. 올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눈에 띄게 급성장했다.

스탠다드펌 기획홍보실은 3분기 자체 결산 결과 매출액이 416억4647만7331원, 영업이익이 28억4446만23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한 해 매출액(291억원)과 영업이익(6억원) 보다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대에 그쳤던데 반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8%로 급등했고, 9월 말까지는 6.8%를 보이고 있다.

스탠다드 펌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0% 대 성장세를 이어가다가 올 들어서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0년 116억원, 2011년 178억원, 2012년 291억원이던 매출액이 올해는 2배 이상 급등한 750억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탠다드펌 기획홍보실은 “지난해 말 운영을 시작 한 파주 알루미늄 용해 공장의 가동률이 알루미늄 업황의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100% 풀가동하고 있으나 주문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지난 9월 30일 코넥스 상장사 최초로 CB발행 성공과 더불어 하반기 투자유치가 원활해지면서 파주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기존 1800톤 규모에서 3500톤까지 늘리고 있고, 내년 2월 문막 제 2공장이 완공되면 알루미늄 생산능력이 1만8000톤까지 늘어나 연 매출 3000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그룹 개요
스탠다드 그룹은 2008년 3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장치 및 연속 주조장치 특허 기술 등록 후 매년 자본금이 증자되고 있으며, 2013년 7월 1일 중소기업 지원 주식 시장 KONEX에 상장한 스탠다드 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스탠다드그룹은 2013년 매출액 608억 원을 달성한 알루미늄 빌렛 주조업을 하는 스탠다드 펌, 국내외 영업과 무역업을 하는 스탠다드 글로벌, 경영 경제 융합 전문지 E-JOURNAL을 발간하는 스탠다드미디어, 전략기획 및 홍보 대외협력을 하는 디로그비주얼 등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group.co.kr

연락처

스탠다드그룹
융합기획부
담당 이태윤
070-7004-064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