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1차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성공리에 마쳐

-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 책임져야”

2013-11-07 15:42
서울--(뉴스와이어)--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가 지난 9월 23일부터 진행한 ‘먹다 남은 약, 쓰다 남은 약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로!’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에코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 분리 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유효기간이 지난 후에도 복용하는 일이 많고, 버리더라도 일반 쓰레기와 함께 섞어 배출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나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하수구 또는 생활쓰레기로 버리면 환자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하천 및 토양 오염,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해당 폐의약품은 반드시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10월 말까지 진행된 1차 캠페인은 서울밝은세상안과와 부산밝은세상안과 진료 및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kg 가량의 폐의약품이 수거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술 후 사용하는 항생제, 소염제뿐만 아니라 소화제, 진통제 등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이 수거됐다. 수거된 약품은 폐기장으로 보내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A씨는 “평소 폐의약품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처리 방법은 알지 못했다”며 “약국에 가져가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병원에서 이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폐기하는 이번 캠페인은 폐의약품 내 항생물질이 환경오염과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있는 의료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폐의약품 수거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밝은세상안과 2층, 부산밝은세상안과 10층에 배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개요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국내에 라식, 라섹수술을 도입한 1세대 시력교정수술 안과로 시력교정수술 27만건(2013년 10월 기준, 서울·부산 합계)이라는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내 안과 최초 JCI 인증을 획득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수술 관련 국제적인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D스마일, 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교정수술 등을 주력수술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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