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펌, ‘산업 발전의 기초’ 뿌리산업 인증

- 제조업 경쟁력 근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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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2013-11-08 14:39
서울--(뉴스와이어)--코넥스 상장 기업 중 비철금속(알루미늄 빌렛) 분야에서 지속성장을 하고 있는 스탠다드펌(대표이사 김상백, http://www.sfal.kr)이 뿌리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소성가공·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 공정산업을 말한다. 이 6대 뿌리산업은 특성상 자동차, 조선, IT 등 주력 산업의 기초를 탄탄히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뿌리산업 인증을 받을 경우 외국인 고용을 한 명 더 추가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그리고 뿌리산업 인증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뿌리기술전문기업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는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기술개발지원, 공공개선지원, 자금지원, 인력지원, 뿌리기업 명가 선정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전년도 전업률(제조매출액/전체매출액) 비율이 5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스탠다드펌은 2012년 말부터 제조업에 뛰어들어 2012년 기준 전업률이 50%미만이다. 하지만 2013년 현재 이미 전업률이 50%를 상회해 2014년도에 뿌리기술 전문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탠다드펌은 2014년도부터 문막 공장 가동을 기점, 월 18,000톤의 빌렛을 생산할 예정이며 코넥스 상장은 물론 은행, 투자처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인증을 받는 기업은 신청기업 중 5%에 불과하지만, 스탠다드펌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뿌리기술 전문기업 선정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현재 국내 뿌리산업의 규모는 약 87조 4000억 원으로, 해당 기업만 2만 4997개 사에 달한다. 이중 단 17개 기업만이 외형상 중견기업으로 분류되고, 나머지 2만 4980개 기업은 소규모 기업이다.

흔히 ‘3D업종’이라 불리며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힘든 일을 해내고 있는 뿌리기업들.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스탠다드펌을 포함해 한국경제와 산업 발전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이들의 성장은 우리나라 산업의 미래에 커다란 주춧돌이 될 것이다.

스탠다드그룹 개요
스탠다드 그룹은 2008년 3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장치 및 연속 주조장치 특허 기술 등록 후 매년 자본금이 증자되고 있으며, 2013년 7월 1일 중소기업 지원 주식 시장 KONEX에 상장한 스탠다드 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스탠다드그룹은 2013년 매출액 608억 원을 달성한 알루미늄 빌렛 주조업을 하는 스탠다드 펌, 국내외 영업과 무역업을 하는 스탠다드 글로벌, 경영 경제 융합 전문지 E-JOURNAL을 발간하는 스탠다드미디어, 전략기획 및 홍보 대외협력을 하는 디로그비주얼 등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뿌리산업 진흥센터: http://www.kpic.re.kr/
뿌리기술 전문기업: http://www.root-tech.org

웹사이트: http://www.standard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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