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신평은 에스에이치공사(이하 동사)가 발행예정인 제1회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1989년 2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하여 서울특별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택지개발, 주택건설에서부터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계획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바, 주요 대행사업인 택지개발 및 주택분양사업은 서울시의 10만호 임대주택건설 및 뉴타운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는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주택보급율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향후 중장기적으로 택지개발 및 주택분양사업의 외형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타 위탁사업으로 한시적인 집단에너지 공급사업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자체사업으로 상암동 DMC사업과 관련하여 외국인 임대주택, 벤처오피스빌딩 및 첨단산업센터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대사업의 경우 공공성이 높아 임대료 산정을 규정화하고 있는 등 임대료 수준이 소요비용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해 적자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동사의 주요 사업인 주택분양사업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서울시 내의 부동산은 희소성이 큰 상품으로서 높은 수익성을 통해 임대사업의 적자를 보완하고 있는 수익구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영업외적으로 풍부한 보유현금을 통해 발생되는 이자수익은 전반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동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대부분 장기저리의 주택건설자금으로서 실질적으로 차입금 성격이 약하다. 다만, 택지개발을 위한 용지매입을 자체자금으로 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금융기관 차입금 소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보유현금, 창출되는 영업현금흐름 및 서울시의 지원가능성을 고려할 때 재무안정성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공사설치조례에 따라 서울시는 동사에 보조금을 교부하거나 장기대부를 할 수 있고 동사가 발행하는 공사채, 외국차관 및 차입금에 대한 상환보증제공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사시 서울시의 안정장치 역할도 기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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