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JB금융지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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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3-11-13 11:4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12일 (주)JB금융지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2-1회 무보증회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전북은행이 주력 자회사인 금융지주회사
- 전북은행의 꾸준한 성장세 유지와 양호한 이익창출력
- 제이비우리캐피탈의 시장지위 상승과 수익성 개선

주력 자회사인 전북은행의 꾸준한 이익창출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지방은행인 전북은행과 자동차금융 여신전문금융기관인 제이비우리캐피탈(이하 ‘JB우리캐피탈’)이 주력 계열사이며, 2013년 7월 신설된 금융지주회사이다.

동사는 지주회사의 특성상 계열사의 영업실적에 따라 재무구조가 연동되는 구조이며, 특히, 자산기준으로 80%를 상회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북은행의 실적에 따라 동사의 재무구조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계열사인 전북은행의 핵심 영업기반인 전북지역의 경제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경쟁 은행에 비해 영업규모가 작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내 영업 네트워크가 우수하고, 고객의 충성도도 비교적 높아 사업기반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북은행은 영업규모의 꾸준한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경기부진 지속과 대출자산에 대한 충당금 적립부담으로 인해 수익성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한편, JB우리캐피탈은 2011년 전북은행이 인수한 이후 경영지배구조 개선, 자금조달구조 안정화 등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영업규모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JB금융그룹에서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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