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우수 이혼전후상담 건강가정지원센터’ 17개 기관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이은희)은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이혼전후가족의 적응 및 문제해결을 위해 이혼전 부부관계진단과 부부상담, 한부모가족지원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재혼가족지원프로그램, 법원과의 연계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혼전후상담 매뉴얼 개발, 상담원 교육, 법원연계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이혼전후상담 인증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인증 공모전 결과, 전국에서 17개 센터가 ‘우수 이혼전후상담 건강가정지원센터’로 선정되었다. 선정기준은 상담인력의 전문성, 이혼전후상담사업의 현황, 유관기관연계, 운영현황 등 35개 지표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자 및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인증 공모전은 앞으로 매년 실시하여 인증 센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은희 원장은 “우리기관은 2008년에 이혼 후 부모역할정립을 위한 ‘자녀양육합의서’를 최초 개발하고 2011년에 이혼전후상담, 이혼가족집단상담, 이혼특화상담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이혼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우수 이혼전후상담 건강가정지원센터 선정을 통해 더욱 향상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수 이혼전후상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선정된 17개 센터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전달식은 지난 18일(월)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되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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