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인민혁명당간 교류협력 추진 합의
지난 8월 9일~11일에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공식초청된 김태년의원은 몽골 식품농업부장관(테르비다크바, DENDEV TERBISHDAGVA)과 연료·에너지장관 (오치루, TUVDEN OCHIRJHUU), 칭기스이흐자삭대학 총장(니아모소르, NAMSRAIN NYAM-OSOR)등 정·관·학계 고위 인사들과 만나 한·몽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태년의원은 연료·에너지부장관(오치로, TUVDEN OCHIRJHUU)과의 면담에서 한·몽자원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한·몽간 발전설비”에 대한 협력방안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동북아 국가들의 에너지협력방안에 대해서도 공동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산업통상부 지하자원국장(헤르링,KH. KHERLEN)은 향후 한국이 몽골의 지하자원 탐색 및 개발시 몽골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밝은 전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흐자삭대학측은 ‘김태년의원 컴퓨터 도서관’을 마련하여 김의원을 개관식에 초청하였다. 개관식에 참가한 김태년의원은 이흐자삭대학 총장(니아모소르, NAMSRAIN NYAM-OSOR)과 환담을 나누고, 대학의 정보화 노력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성과는 양국의 집권당인 열린우리당과 인민혁명당이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이번 방문이 양국간 협력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 향후 양국관계의 순항이 예고된다.
김태년 의원은 자원개발을 비롯한 한·몽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몽골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몽골과의 협력증진을 위한 김의원의 외교 활동은 의원 외교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je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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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30일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