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대전생협, 대전지역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공동협약식 개최
- 대전지역 사회적경제 단체간 협약 통해 판로모색
- 사회적경제 영역간의 협동을 통해 판로 모색
한살림대전생협은 지난 3월 11일 사회적기업인 마당극단 우금치와 협약식을 맺고 우금치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공연정보를 조합원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더 적극적으로 대전지역의 사회적경제영역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을 하고자 이번 공동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식에 참여하는 단체는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상상마실협동조합, 대전문화예술협동조합, 협동조합 생각지렛대 밈, 협동조합 희망밥집 등 4곳이며, 사회적기업으로 평화가 익는 보리와밀과 (주)파란세상, 대청보안(주) 등 3곳이다.
이번 협약식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해 유행처럼 협동조합이 설립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판로가 없어 자립이 어려운 협동조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영역간의 협동을 통해 판로를 모색하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한살림대전생협 시선애 이사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방역업체를 (주)파란세상으로 바꾸고, 보안업체를 대청보안으로 바꾸었으며 상상마실협동조합 카페에서 취급하는 식재료를 할인해주는 등 협약하는 단체를 구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 개요
한살림은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세상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로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비롯 도농교류사업과 생태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조합원들이 주축이 되어 각 지역별로 21개의 지역한살림이 생활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 말 현재 약 35만 여명의 조합원이 연간 2,500억원이 넘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j.hansal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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