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삼성전자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AA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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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3-11-25 10: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22일 삼성생명보험(주)(이하 ‘동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업계 내 최상위의 시장지위
- 탄탄한 설계사 영업조직과 강력한 브랜드인지도
-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 우수한 지급여력비율

전반적인 재무상태가 우수하고, 보유계약규모 및 영업능력을 바탕으로 영업기반이 확고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57년 동방생명보험㈜으로 설립되어 1963년 삼성그룹에 편입되었고, 1989년 현재의 상호인 삼성생명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0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3년 9월 말 동사의 주요 주주는 이건희(20.76% 지분 보유), 삼성에버랜드(19.34% 지분 보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생명보험시장 내 25% 내외의 시장점유율(보험료수익 기준)을 보이고 있는 동사는 업계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과거 대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충성도 높은 고객기반과 높은 브랜드인지도를 통해 안정적인 보험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핵심 전문설계사 위주의 영업을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기반을 장기간에 걸쳐 형성하였으며, 수익성이 높은 장기 보장성보험의 수입보험료 비중이 업계 평균보다 높아 영업의 질적인 속성도 타 경쟁사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판매된 고금리 확정형 보험계약 물량이 잔존하고 있어 높은 예정이율의 부담이 내재되어 있으나 점차 금리연동형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대규모 자산운용을 통한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손익 창출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속하고 있다.

꾸준한 잉여금 축적을 통해 300%를 상회하는 지급여력비율을 보이고 있고 유동성 지표도 양호하게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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