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의 국가별 Exposure 및 현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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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3-11-26 13: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26일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의 국가별 Exposure 및 현황 분석”을 주제로 Special Report를 발표하였다.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은 CDS Spread 변동성 심화에 힘입어 발전

외국 기업을 준거대상으로 하는 CDS 계약 기초 유동화증권은 글로벌 금융위기, 유럽 재정위기 등에 따른 국가별 CDS Spread 변동성 심화로 유동화를 통한 차익거래의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2012년 중반부터 2013년 초반까지 발행이 활발하였다. 일본, 중국, 프랑스, 호주가 CDS 계약의 준거대상으로 포함된 사례가 많았으며, 해당 국가의 Exposure가 유동화증권을 통한 해외 국가 전체 Exposure의 약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규제 도입으로 인한 침체

차익거래형 유동화증권의 발행규모가 급속히 증가하고 대부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ABCP의 형태로 발행됨에 따라, 정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 대상을 확대하고 신용평가의 공시를 의무화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강화하였다.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화는 유동화증권 발행에 소요되는 시간을 증가시켜, 차익거래형 유동화증권 발행에 타격을 주었고, 이에 따라 2013년 5월 이후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의 발행은 급격히 위축되었다.

장기 계약에 따른 Exposure 유지 전망

현재까지 발행된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 관련 CDS 계약은 모두 3년 이상의 장기로 체결되었으며, 특히 80% 이상이 만기 5년의 CDS 계약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의 발행이 침체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동화증권을 통한 해외 국가들의 Exposure는 당분간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부분 FTD CDS / A1 (sf) 신용등급으로 발행

당사가 평가한 Sovereign CDS 유동화증권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문에서 사용한 자료는 당사가 유동화증권에 신용등급을 부여한 건만을 포함한다.

약 2/3 이상이 First-to-Default CDS 계약의 형태로 체결
- 1건을 제외하고 모두 A1 (sf) 신용등급 부여
- 명목금액이 원화인 계약과 달러화인 계약이 각각 절반을 차지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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