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아, 3배 빨라진 ‘OCR’ 국내최초 선보여

- 러시아 ABBYY사 OCR SDK 신제품 전 세계 출시, 레티아 국내시장 독점 공급

- 한국어 비롯 한중일 OCR 속도 최대 4배 빨라져

뉴스 제공
레티아
2013-11-28 10:39
서울--(뉴스와이어)--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www.retia.co.kr 대표 김준호)가 ABBYY FineReader Engine(애비 파인리더 엔진)11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다.

ABBYY 파인리더 엔진 11은 문서인식, 데이터 캡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러시아 ABBYY사의 최신 OCR SDK 제품이다. OCR(광학문자인식)과 문서변환 기능을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기 위한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써 202개의 다국어 OCR 언어, ICR(필기체), OMR, 1,2차원 바코드, 필드 인식을 통합 지원한다.

한중일 아시아 언어 OCR은 인식률의 저하 없이 OCR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한국어 OCR 속도는 기존 버전 대비 3배, 중국어 번체 4배, 중국어 간체와 일본어는 2.5배 빨라졌다. OCR이 어려웠던 아랍어의 경우 오인식이 절반 이상 줄어든 세계 최고 수준이다.

문서·양식 이미지에 따라 자동 분류도 척척

새로운 기능으로 자동 문서 분류 API가 탑재되었다. 무작위 이미지 문서들을 서식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한다. 문서 전체를 인식하는 Accurate 모드와 이미지 패턴, 헤드라인으로 인식하는 Fast 모드로 나뉘며 속도, 정확도 중 필요로 하는 기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속도를 중요시한다면 Fast 모드 분류 방식을 선택하면 되는데 Accurate 모드 대비 10배 속도이다.

PDF Export 기능도 개선되었다. 원본 PDF파일의 북마크를 그대로 검색 가능한 PDF파일(Searchable PDF)에 저장할 수 있고 80%까지 파일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고압축 MRC 알고리즘이 지원된다. 검색 가능한 PDF 변환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되었고 전자화문서 아카이빙 ISO 표준 PDF/A-2를 지원한다.

모바일 환경에서 OCR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의 포토처리 기술이 강화된 점도 눈에 띈다. 촬영한 이미지의 기하학적 왜곡을 보정하거나 노이즈 제거 등의 이미지 전처리 기능이 강화되었다. 프로파일 API는 아카이빙, 이미지 텍스트 추출, 바코드 인식 등과 같이 OCR 활용도가 높은 상황 별 OCR 엔진 설정을 단순화하여 솔루션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게 하였다.

ABBYY 파인리더 엔진 11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는 레티아 김준호 대표는 “스마트 워크의 확산으로 효율적인 이미지 문서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세계 유수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ABBYY 파인리더 엔진이 이미지 기반 문서 혁신 프로젝트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레티아는 지난달 신도리코, 한국후지제록스, 싸이버로지텍 등 VIP 고객사를 초청하여 ABBYY 파인리더 엔진11 출시에 앞선 프리뷰 행사인 ‘2013, ABBYY/ReTIA 솔루션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ABBYY사는 1989년에 설립한 OCR기술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써 러시아 모스크바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약 1,100명의 직원이 130여개국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며 독일, 영국, 미국, 캐나다, 우크라이나, 사이프러스, 호주, 일본과 대만에 지사가 있다.

미국, 러시아, 호주 등의 정부에서 이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캐논, EMC/Captiva, MS, HP, 삼성전자 등에서 기술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고, 엡손, 후지쯔, 후지제록스, 도시바 등 세계 최고의 장비업체에 기술이 탑재되어 전 세계에 제공되고 있다.

ABBYY 파인리더 엔진 1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티아 홈페이지(www.reti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레티아 개요
레티아는 인공지능(AI) 기반 OCR 솔루션 개발, 공급 전문 기업으로서, 러시아 ABBYY사의 OCR 솔루션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캡처, 실손보험문서 데이터캡처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녹십자, 대림산업, 대법원, 더존, 삼성화재, 삼성SDS, 삼성전자, 신도리코, 신한은행, LG CNS, LG전자, KEB 하나은행, 특허청, 포스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후지제록스, 현대자동차 등에 OC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et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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