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 주제강의 및 이사 위촉
대한여행의학회는 국내의 여행의학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매년 한번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3년 학술대회에서는 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의 이해 및 대처법과 열대 풍토병에 관한 8개의 연수 강좌가 진행되었다.
신상엽 학술위원은 이번 연수 강좌에서 2012년에만 1374만명이 해외여행을 나갈 정도로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었고 최근 3년간 해외유입 감염병이 2배 이상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말라리아, 뎅기열, 장티푸스, 여행자 설사 등과 같은 풍토병에 대한 대처법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유럽, 북미,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인 백일해, 홍역, 풍진 등에 대한 예방법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 진행된 대한여행의학회 총회에서 신상엽 학술위원은 대한여행의학회 이사로 위촉되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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