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라이프코드 합자회사 시노셀 2006년 중국 내 인공각막 상용화 예정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www.lifecord.co.kr 대표 최수환, 이하 라이프코드) 는 중국 최고의 줄기세포연구기관 북경 과우연합 간세포생물기술 유한공사(시노셀; SinoCells Bio Technologies Co. Ltd. 대표 예려닝;Ye Lining)에 미화 이백만불 (202,760,000,000/8월16일 기준) 을 정식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라이프코드는 시노셀 지분의 20.72%를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시노셀의 합법적인 주주가 된 셈이다. 또한 라이프코드의 최수환 사장은 시노셀의 이사로 정식 취임해 시노셀의 모든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이프코드가 투자를 체결한 시노셀은 북경대 의대 간세포(Stem cell)연구센터의 직속 사업화 법인으로서 북경대 의대와 공동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시노셀의 리링송 박사는 중국 국가중점기초연구발전계획 973 프로그램의 최고 과학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줄기세포 연구의 최고권위자라 할 수 있다.

시노셀은 이미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을 개발, 북경대 의대에서 36명의 임상시험을 통해 100%의 유효성을 입증 받고 품목허가 신청에 들어갔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으로 각막손상환자 치료제로 내년부터 상용화될 예정이다. 시노셀이 개발 중인 인공각막은 실명하지 않은 다른 한쪽 눈의 줄기세포를 추출해 배양 이식하는 치료법이다. 지금까지 각막이식의 가장 완전한 방법은 다른 사람의 각막을 받아 이식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이식 대기자에 비해서 각막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각막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는 중국 1400만명, 우리나라에도 안구기증운동본부측 자료에 의하면 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시노셀은 2006년 100여 개의 각막이식클리닉센터 설치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각막을 상용화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많은 환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각막을 기증 받지 않아도 눈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심장마비를 막는 중간엽 줄기세포도 임상시험을 통해 100%의 유효성을 입증 받고 곧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며,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씨병 치료제도 현재 동물 임상을 끝낸 상태로 현재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 치료제,대뇌 색전증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염치료제들이 전임상과정에 있다.

라이프코드가 시노셀에 투자를 체결하고 합법적인 주주가 됨으로써 라이프코드는 시노셀에서 연구개발이 완료된 인공각막 등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의 한국 시장 우선권을 갖게 되었다. 인공각막과 여러 세포치료제들의 개발이 완료되면 라이프코드가 한국 시장의 판매권과 임상시험대행에 관한 우선권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라이프코드 최수환 사장은 “이번 시노셀 투자를 계기로 줄기세포연구에 보다 더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으며, 현재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들의 합법적인 교류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내 100여개의 병원과 연계된 시노셀을 통해 라이프코드의 임상시험수탁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내용]
자료 중에서 각막 기증 대기자가 5만명이라고 나와 있었던 부분 정정합니다. 안구 기증운동협회 쪽에서는 2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lifeco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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