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계의 마이더스 손’ 설도윤 교수, 한예진 멘토링 특강 실시
11일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前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하 한예진)은 설도윤 프로듀서가 한예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 멘토링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연계의 마이더스 손’이라고 불리는 프로듀서 설도윤은 현재 설앤컴퍼니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본인.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후학양성을 위해 2013년 2학기부터 한예진 공연제작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활발한 강의를 펼치는 등 공연 예술계 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특강 소감에 대해 설도윤 교수는 “사고뭉치였던 어린 시절, 우연찮게 듣게 된 합창단의 연습소리에 처음 음악에 눈을 떴다. 그 후 음대에 진학하고, 이화여대에서 도강을 하면서까지 춤을 배우며 안무가로 성장하는 등, 많은 변화와 전환점이 있을 때마다 좋은 멘토를 만날 수 있었다”며 자신의 20대를 통해 지금 20대를 보내는 학생들에게 이번 특강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특별한 멘토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특강에서 설도윤 교수는 “힘든 일을 즐길 줄 아는 마음을 가지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즐기다 보면 창의력이 생기고, 내 안에 빨주노초파남보를 스폰지처럼 꽉 쫘면 나오는 색, 그게 바로 여러분 자신의 캐릭터다, 그걸 살리려면 즐겁게 집중하고 창의력을 키우라”라고 조언하는 등 방송예술인이나 공연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방송예술계에서 20년 넘는 세월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프로듀서 설도윤은 지난 1995년 서울 뮤지컬컴퍼니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최장기 창작 뮤지컬인 <사랑은 비를 타고>를 제작, 이후 2001년 가장 대표적인 작품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제작하면서 국내 뮤지컬 제작 시스템을 한 차원 높이고 뮤지컬 관객층을 넓혔다는 평을 받는 공연계 거목이다. 설도윤은 뮤지컬 <라보엠> 공동제작에 참여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뮤지컬 본고장 브로드웨이에서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2004년에는 <아이 이러브 유>를 제작하여 그해 최다 관객기록을 세웠고, 이후 2005년 <오페라의 유령>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덕션, 2006년<프로듀서스> 2007년 <캣츠> 월드 투어, 2007년 <뷰티플 게임>, 2008년 대구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기획 등 공연계에서 입지적인 인물로 통한다.
한편, 설도윤 공연제작학과 교수를 비롯해 탄탄한 교수진과 커리큘럼이 강점인 한예진 공연예술계열은 실무중심 현장학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례로 한예진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2013 드림콘서트>, <레이디가가 콘서트>, <2013 부산국제영화제>, <싸이 ‘해프닝’ 콘서트> 등 스텝으로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이처럼 공연계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예진은 공연뿐만 아니라 방송, 음악분야에 실전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학과별 연계수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점수업을 통한 학사 학위취득도 가능할 뿐 아니라 실기수업, 방송국 및 공연 현장 실습을 통해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학과로는 공연제작학과, 연예매니지먼트학과, 성우/내레이션학과, 방송제작학과, 방송연출학과, 영화제작연출학과, 방송대본/시나리오창작학과, 방송음향학과, 힙합(RAP)학과, 실용음악학과, 미디작/편곡학과, 뮤지컬학과 등이 있으며 현재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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