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 無(무)재해 목표 춘기 사방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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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08:47

청원--(뉴스와이어)--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금년도 춘기 사방사업을 완공하여 지난 장마철 산사태 및 농경지 피해 등 산림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하였다.

금년도 춘기 사방사업 5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방댐 15개소와 야계사방 6㎞, 산지사방 8㏊, 예방사방 3㏊ 등을 환경친화적 시공으로 완공 하였으며 산림재해가 없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방댐은 산간계곡에 설치하여 집중호우시 수해예방과 갈수기에는 농업용수로, 산불 발생시에는 헬기 취수원으로 활용이 가능한 저사·저수겸용 댐으로 시공하고 있으며, 사방댐을 시설한 마을은 지난 2002년 2003년 루사와 매미의 태풍 피해시 영동군 매곡면 강진리,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등에서 보았듯이 가옥 및 농경지 등 피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산림사업이 도민들로부터 새롭게 인식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충청북도의 사방사업 방침은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 無(무)재해를 목표로 환경친화적인 사방댐 등의 확대 시공 및 재해위험이 있는 1개 권역의 산림유역 전체에 완벽한 재해방지 시설 등을 시공하는 유역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cbfar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