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중국공상은행서울지점 Issuer Rating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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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3-12-17 11:1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2월 16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이하 ‘동사’)의 Issuer Rating 신용등급(원화 및 외화 기준)을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본점인 중국공상은행의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대외 신인도
- 중국공상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경쟁력
- 우수한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본점인 중국공상은행의 우수한 신용도, 동사에 대한 영업적, 재무적 지원가능성과 동사의 우수한 자본완충력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베이징에 본점을 두고 있는 중국공상은행의 서울지점이다. 동사는 1997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국내 대기업에 대한 대출과 우량 채권 투자 위주의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9월 말 총자산은 4조4,163억원, 자기자본은 4,614억원 규모이다.

동사는 중국공상은행의 국내지점으로서 국내 대기업에 대한 대출과 우량 채권 투자 위주의 영업을 수행하고 있다. 성장전략보다는 안정성 위주의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중국공상은행의 엄격한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규모는 작으나 꾸준한 이익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사는 중국공상은행 본점으로부터 재무적, 영업적 지원이 예상되며, 실질적으로 영업 및 위험관리 등 제반 경영활동이 본점 조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본점인 중국공상은행의 우수한 대외 신인도는 동사의 신용도를 평가함에 있어 핵심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동사가 자체적으로도 양호한 수익창출기반과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하였다.

동사는 사업구조 특성 상 순영업이익 중 대출 및 채권투자와 관련된 이자손익 비중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조달자금이 주로 외화로 구성되어 있어 환율 및 금리 등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손익변동성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운용마진 감소를 운용규모 확대로 극복하는 투자형태를 통하여 이자손익 규모를 일정수준 유지하며 판매관리비의 약 4배를 커버하는 순영업이익을 시현하는 등 이익창출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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