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세상을 위한 작은 스토리의 시작

- 스탠다드그룹, 해밀학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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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2013-12-19 09:06
서울--(뉴스와이어)--알루미늄 빌렛 제조로 업계에서 지속성장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는 스탠다드그룹(회장 김상백, www.standardgroup.co.kr)이 기부문화와 나눔문화의 확대 차원에서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어린이재단에서 해밀학교(이사장 인순이)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스탠다드그룹은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인연으로 다문화학교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 선진국에 비해 타 민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차별 없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전달식은 다문화 학생들이 문화와 언어를 쉽게 이해함으로써 한국 국민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날 행사에서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학생들을 위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했으며 “사회 구성원이 모두 힘을 모아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스탠다드그룹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은 “어린 시절, 펄벅재단의 후원으로 성장한 경험이 있는 등 저의 성공 이면에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이 있었다”며 “제가 걸어온 길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해밀학교를 생각하게 됐다”며 해밀학교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당장 학생들을 변화시키기보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열심히 가르쳐 신뢰관계를 구축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탠다드그룹 하율 이사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어린이재단과 해밀학교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올바른 후원문화의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는 스탠다드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문화라는 단어가 한국에서 사라질 수 있는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해밀학교는 ‘비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을 지닌 대안학교로 지난 2013년 4월 개교해 현재 13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해밀학교는 융합교육을 통해 개별과목(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지식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실생활 및 문화예술과의 통합교육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능동적으로 참여,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스탠다드그룹 개요
스탠다드 그룹은 2008년 3월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알루미늄 빌렛 주조장치 및 연속 주조장치 특허 기술 등록 후 매년 자본금이 증자되고 있으며, 2013년 7월 1일 중소기업 지원 주식 시장 KONEX에 상장한 스탠다드 펌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스탠다드그룹은 2013년 매출액 608억 원을 달성한 알루미늄 빌렛 주조업을 하는 스탠다드 펌, 국내외 영업과 무역업을 하는 스탠다드 글로벌, 경영 경제 융합 전문지 E-JOURNAL을 발간하는 스탠다드미디어, 전략기획 및 홍보 대외협력을 하는 디로그비주얼 등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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