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율촌화학㈜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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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2013-12-19 11:1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2월 18일 율촌화학㈜(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Captive Market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 전자재료 사업의 성장성
- 안정적인 수익성
- 우수한 재무안정성

1973년 5월 설립되었으며 계열사인 농심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연포장재(식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가 매출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필름(OPP, CPP, 수축필름), 골판지, 전자재료(이형지, 점착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전자재료 사업의 외형성장은 계열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고부가 제품으로의 제품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우량 관계사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기반을 구축하고 동 거래에서 적정수익을 확보함에 따라 영업부문에서 원활하게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전자재료 사업은 외형성장을 바탕으로 기존 동사의 저성장성 사업구조를 보완하고 있으며, 2012년 4/4분기 흑자전환된 이후 전체 수익성 개선에도 본격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2013년 9월 말 기준 차입금은 893억원으로 이전에 비해 증가한 모습이나 재무안정성은 여전히 우수하고,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됨에 따라 향후 차입금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금창출력이 안정적인 가운데 계열사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유형자산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 조달력을 감안할 때, 동사의 적기 상환능력은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원자재 가격 변동은 수익성에 부담이지만 계열사에 공급하는 연포장재 및 골판지의 양호한 채산성, 필름 사업의 증설효과(월 1,300톤 → 월 2,800톤), 전자소재 사업에서의 이익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60%, 차입금의존도는 18%로 재무안정성이 여전히 우수한 수준이며,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됨에 따라 투자자금 소요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점진적인 투자효과 발생으로 현금창출력이 개선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향후 차입금은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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