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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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엔지 코스피 040610
2013-12-19 13:51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부품 제조 코스닥 상장사인 SG&G(대표이사 이의범)가 지난 17일 극빈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SG&G는 서울의 대표적 낙후지역의 하나로 재정비촉진지역인 관악구 삼성동의 빈민가정 사십여 세대에 1만여장의 연탄을 나누어 주기로 하고, 30여명의 임직원이 ’36.5도의 따뜻한 온기를 배달합니다’라는 플래카드 아래 겨울임에도 땀을 흘리며 수고했다.

송명철 차장은 “작년 이맘 때에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으로 구성된 200여 세대에 쌀과 라면을 나누어 주었는데, 올해는 겨울이 특히 추울 것 같다고 해서 연탄나눔 행사로 대체했다”면서 “마침 오늘은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아 다행이다”며 활짝 웃었다.

SG&G는 기업의 사회환원 활동에 열심인 기업의 하나로 정평이 나 있다. 12월에만 벌써 세 번째로, 지난 7일에는 정신지체아 등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구로구 ‘브니엘의 집’에서 후원활동을 가졌고, ‘밥퍼 운동’으로 알려진 다일공동체에서 식사봉사를 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를 총괄한 정종덕 상무는 “기업의 사회환원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대기업들이나 하는 거창한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 같다. 우리 회사가 삼성이나 다른 대기업들처럼 수십 억씩 기부할 여건은 안 되지만, 정성과 뜻만 있다면 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뛰며 얼마든지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G&G는 매월 1회씩 직원들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노숙자에게 방한용품 나누어주기’, ‘벽지소재 복지시설에 의류품 보내주기 행사’ 등을 기획하여 꾸준히 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IMF 시절인 1997년부터 꾸준히 행한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27일에는 이의범 회장이 세종대왕나눔봉사대상에서 ‘대한적십자사총재상’과 최고영예인 ‘대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에스지엔지 개요
(주)SG&G는 물류(3PL, 국제물류)와 자동차부품제조업, 전자복권사업(www.ohmylotto.com)을 영위중이며, 산하에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KM&I, SG고려 등의 우량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연결기준 각각 약 1조원의 매출과 자산규모의 중견기업으로, 특히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성장이 가파른 가치와 성장을 겸비한 우량 코스닥 기업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sg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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