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 2013년 부패 뉴스 발표

- 1위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 지난 대선 조직적 불법 개입’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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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명성기구
2013-12-26 14:36
서울--(뉴스와이어)--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회장 김거성)는 ‘2013년의 부패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부패뉴스 1위에는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불법 개입’이 차지하였고, 2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납품비리로 인한 전 국민 고통’이, 3위는 ‘4대강 사업 등 거대 토목건축비리’ 사건이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한해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 등의 중요도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었다.

<부패뉴스>

1. 국정원 등 국가기관, 지난 대선 조직적 불법 개입 드러나
2. 원전납품비리로 전국민이 고통
3. 4대강 사업 등 거대 토목건축비리 드러나

한국투명성기구 소개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24일 반부패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맑고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국민연대’라는 이름의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출발하였다. 2005년에는단체명칭을 ‘한국투명성기구’로 변경하였습니다. 전국에 지역조직을 두고 있는 한국투명성기구는 그동안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운동, 시민옴부즈만 사업, 법제와 정책의 개발과 연구·조사 사업, 교육·홍보 및 문화 사업, 국내외 관련 단체, 기관 등과의 연대 사업, 출판사업, 기타 우리 법인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이 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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